
실시간댓글
|
|
리짜이밍 | 2025-10-17 14:14
나 아는 형이 있음 나랑 한 20살 정도 차이 나는데 40대 초중반
동네형인데, 막 잘생긴건 아닌데 호감형이고 그럼
근데 형 단점이 있는게 술을 마시면 금방 골로 감
그래서 형 20대때 술처마시고 싸워서, 폭행 전과 하나 있음. (나 5살때 이야기)
그거때문인지 뭔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지내는데, 몇년전에 카풀하다가 여자애 하나 껴안아가지고
징역갔다옴. 이건 자세히는 모르는데 형은 존나 억울해 하면서 대법원까지 항소하고, 대미투의 시대여서 그랬는지
암튼 징역감. 한 1년 간듯. 암튼 그뒤로 얌전히 잘 살고 있다가.
이번에 또 고소당함. 근데 누범기간 걸려서 이번에 빵 가면 진짜 존나 오래 있어야 해서 형이 존나 긴장하고
진짜 인생 좃됐다. 이렇게 생각하는거임. 그래서 형이 이번에는 제대로 변호사 쓰고 진짜 이 악물고 준비함
나보고도 옷 잘 차려입고 재판장 와달라고 해서 응원하러 감.
리짜이밍
6,982
525,440
프로필 숨기기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