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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resse | 2024-09-15 04:49
존나ㅏ 바쁜 1년이었던거 같다.
올초에는 금리 오르고 소비심리 위축되서 탁구장 개힘들었는데...(정확히는 코로나때 받은 대출 갚는게 크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해서 그래도 숨 쉬고 있다.
8월엔 에어컨 고장나고, 에어컨 수리한날 냉장고 고장나고, 냉장고 수리한지 이틀만에 구장 컴퓨터 고장나고 ㅋㅋㅋ
시발 구장 컴퓨터 하나 사와서 백업 끝내놓으니까 커피 자판기 망가지더라. 미친 주간인거 같았음.
아무튼 월 330씩 존나게 은행에다가 바치고 있지만, 뭐 내가 빌린돈인데 어쩌겠냐..갚을 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살고 있음.
그래도 요즘 숨 쉴만하게 벌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뿐임.
나도 이제 마흔 다 되어가니까 서서히 유해지는거 같더라.
자다 깨서 남기는 글이라 두서가 없구만. 다들 건강하고, 밸게이들 탁구치면 톡 줘라.
톡은 fastrunner1인가 fastrunner2인가..둘 중 하나였던듯. ㅋㅋㅋ 미안 잘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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