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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3-11-16 16:09
ㅇ 클로르페니라민
1세대라서 나온지 오래돼서 안정성이 어느정도 검증되었기에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지 오래고
1세대는 졸음 등 부작용이 크지만, 클로르페니라민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들 중에선 그나마 가장 나음.
1세대 특징이 부작용은 크지만 효과도 좋은 편이라서 종합감기약이나 코감기약에 많이 들어감
(2세대부터는 효과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부작용이 크게 떨어지는 점에 강점이 있음)
특히 어린이 코감기약(챔프 노즈, 콜대원 노즈)에 들어감
ㅇ 세리티진
2세대 중에서 가장 먼저 나와서(1987) 안정성이 검증됐고, 우리나라는 2000년대부터 일반의약품으로 전환
2세대는 1세대 대비 지속시간이 길어지고 졸음 등 부작용이 크게 줄었지만, 효과는 다소 떨어짐.
(반감기 12시간으로 하루 1번 복용도 가능. 물론 절반용량으로 2회 복용이 더 좋음)
세리티진은 2세대 중에서는 효과와 부작용이 가장 쎈 편.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3인방 중 하나 (세리티진, 로라타딘, 펙소페나딘)
오리지날 제품은 지르텍이고, 카피약이 많아서 국내에서도 구하기 쉬움. 시럽제로 일동제약 세노바가 나와 있고 다른 시럽제도 있는 듯.
ㅇ 로라타딘
세리티진과 함께 가장 오래된 2세대(1988)로 안정성이 검증됐고, 우리나라는 2013년에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었으나, 미국 FDA에서는 세리티진보다 부작용이 적은 이유로 세리티진보다 먼저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함.
졸음 등 부작용이 현존 항히스타민제 중에서 가장 적지만, 약효도 가장 낮음.
분해 속도가 느려 약 복용 후 6시간에 약효가 최대가 됨 (다른 약은 2시간)
유당을 함유하고 있기에 유당 불내증 등 유당 관련 문제가 있는 환자는 피해야 함.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3인방 중 하나. (세리티진, 로라타딘, 펙소페나딘)
오리지날 제품은 클라리틴이고, 카피약이 있긴 하지만 오리지날이든 카피든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약임. 클라리틴 시럽이 있지만 약국들에 문의해본 바 요즘 품절이고 구하기 어렵다고 함.
ㅇ 펙소페나딘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서, 우리나라는 2013년에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었고, 2016년 이후 카피약도 출시됨.
미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3인방 중 하나. (세리티진, 로라타딘, 펙소페나딘)
졸음 부작용이 상당히 적은 편이나, 약효는 중간 이상으로 강한 편 (부작용 대비 효과가 좋음)
간에서 대사되지 않는 특성으로, 알러지 체질이 이 약을 장복하여도 간 손상 등의 우려가 없음.
주의할만한 큰 부작용이 없어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약 용량을 늘려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함
(그래서 약도 30mg어린이용, 120mg표준용, 180mg고용량용 3종으로 나옴. 120mg만 일반의약품)
이상의 이유로 완벽에 가까운 항히스타민제라는 평가도 있음.
오리지날 제품은 알레그라이고, 카피약이 있긴 하지만 특허 풀린지 얼마 안돼선지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함. (세리티진, 로라타진의 2배)
그래선지 국내에선 일반의약품으로 나온 제품은 구하기 어려움. 알레그라를 파는 한독약품조차 일반의약품 출시를 2022년에 했다고 함. 처방전 용으로는 구하기 쉬운 듯. (가격도 보험처리돼서 쌈)
그래서 국내용 시럽은 당연히 없지만 외국에는 알레그라 시럽이 나와 있음
https://www.vitatra.com/product/detail/46351
ㅇ 레보세티리진 (전문의약품)
레보세티리진은 세티리진을 계량한 것으로, 전문의약품이지만 소아과에서 흔히 처방되는 약이라서 정리함.
세리티진의 S- R- 거울상 이성질체 중 항히스타민 효과를 내는 R- 이성질체만 분리한 것으로, 이론상 세리티진의 절반 용량으로 동일한 효과를 내므로, 세티리진의 절반만 먹으면 되고, 부작용도 이론상 절반이 됨. 그에 따라 2세대에서 진보했다고 해서 3세대로 분류하기도 함.
(이는 S- R-을 모두 포함하는 이부프로펜 - 해열진통소염효과를 가지는 S-만 포함하는 덱시부프로펜과 비슷한 관계인데, 다만 이부프로펜은 S- R-이 모두 함유되었더라도 체내에서 R-이부프로펜이 S-로 전환된다고 함)
전문의약품이라서 약국에서 살 순 없지만, 세종시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소아과에서 알러지비염약으로 잘 처방해 주고 흔함. 그래서 일반의약품 세티리진을 굳이 약국에서 사서 쓰느니 병원 갈 일 있으면 레보세티리진을 많이 처방받아서 쓰는 것도 방법. 나는 병원 자주 데려가고 싶지 않아서 주로 일반의약품 쓰는 편.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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