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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3-11-11 14:23
김포의 서울 편입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학부모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김포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김포 일부 지역에 적용되던 농·어촌전형 특별전형 혜택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농어촌 전형은 도시 지역에 비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농어촌고교생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입시 제도다. 대체로 부모와 자녀가 중·고교 6년을 해당 지역에 살며 학교를 다니면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농어촌·도서벽지 학생 모집인원은 모두 9646명에 달한다.
김포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3읍(통진읍, 고촌읍, 양촌읍)과 3면(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주민의 경우 농어촌전형 대상에 속한다. 특히 김포시 고촌읍은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지역이면서 서울시 강서구와 맞닿아 있다.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을 이용해 30분이면 양천구 목동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목동 학원가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농어촌 특별전형 이점도 꾀할 수 있어 아파트 분양 광고에도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등장하곤 했다. 고촌읍은 이를 염두에 두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 이사 오는 주민도 적지 않다.
김 모 씨는 "내신을 따기 쉽지 않아 아이가 초등학생 때 고촌읍으로 이사를 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현실적인 대안과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너 치맛바람 장난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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