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PC 백면 좌측
PC 백면 우측
이슈

CBT 첫 픽업은 ‘밤하늘을 걷는 괴도’ 하나모리 모아…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첫 만남 승부수

기사등록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CBT 첫 픽업은 ‘밤하늘을 걷는 괴도’ 하나모리 모아…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첫 만남 승부수
 
엔씨가 퍼블리싱하고 디나미스 원이 개발 중인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오는 10월 2일부터 진행되는 첫 글로벌 CBT의 픽업 캐릭터로 ‘하나모리 모아’를 확정하고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하나모리 모아는 분쿄구의 이면 세계를 지키는 마법사 클랜 ‘분쿄의 장미’의 일원이다. 낮에는 명문여대 교육학과에 다니는 성실한 대학생이지만, 밤이 되면 분쿄구를 활보하며 자경 활동에 나선다.

무엇보다 본인은 어째서인지 자신을 ‘괴도’라고 주장한다. 공식 소개에서도 “괴도로서의 낭만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첫 인사 역시 “네에~ 당신의 마음을 훔쳐갈 괴도, 하나모리 모아랍니다~. 주임, 잘 부탁해~.”라는 특유의 느긋한 말투로 자신의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성우는 ‘아마미 유리나(Amami Yurina)’가 맡았다.

모아의 픽업은 첫 글로벌 CBT가 진행되는 10월 2일 낮 12시부터 10월 6일 낮 12시까지 테스트 기간 전체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CBT 참가자는 테스트 기간 중 모아를 직접 획득하고 플레이해볼 수 있다.
 
픽업 및 캐릭터 소개에 이어 실제 전투 모션도 곧바로 공개됐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하나모리 모아 | 전투 모션’ 영상을 선보이며 모아가 전투에서 사용하는 기술과 움직임을 공개했다. 특히 영상에서는 얼티메이트 스킬 ‘레핀 드 쥐스티스’가 소개돼, 지금까지 일러스트와 숏폼을 통해 외형 위주로 알려졌던 모아의 실제 전투 모습을 CBT에 앞서 일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어 공개된 세부 스킬 정보에서는 모아의 ‘괴도’라는 캐릭터 설정이 단순한 외형이나 대사에 머무르지 않고 전투 시스템 자체에 적극적으로 반영됐다는 점이 드러났다.

모아는 SSR 등급의 ‘카에룸’, ‘브레이커’ 캐릭터로 소개됐다. 아직 이 두 키워드의 역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다.
 
전투의 핵심은 전용 자원 ‘괴도의 예고장’과 상대의 능력치를 빼앗는 ‘강탈’이다.
 

‘괴도의 예고장’은 모아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자원으로 6라운드 동안 유지된다. 여기에 ‘강탈’은 대상의 능력치를 낮추는 동시에 모아 자신의 능력치를 높이는 효과다. 말 그대로 범행을 앞두고 예고장을 남긴 뒤 상대가 가진 것까지 훔쳐간다는 괴도의 이미지를 전투 메커니즘으로 옮겨 놓은 셈이다.

기본 전투 스킬 ‘칸 드 콩바’는 괴도의 지팡이술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에 걸쳐 공격한다. 첫 번째 공격으로 적 1인에게 366.6% 피해, 두 번째 공격으로 400% 피해를 가하며 이때 대상에게 부여된 ‘파쇄’ 1중첩을 소모한다.

‘파쇄’는 대상의 방어력을 1% 낮추는 디버프로 최대 5중첩까지 쌓을 수 있으며 5라운드 동안 유지된다. 특히 파쇄가 소모될 때마다 500%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히 방어력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중첩과 소모 시점을 활용하는 것이 모아 운용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얼티메이트 스킬 ‘레핀 드 쥐스티스’는 적 1인에게 734.3% 피해를 가한다. 대상이 ‘괴도의 예고장’을 가지고 있을 경우 모아의 치명타 확률 15%에 해당하는 만큼의 ‘강탈’을 부여하며, 효과는 7라운드 동안 유지된다. 공격 이후 대상에게 남겨둔 ‘괴도의 예고장’은 제거된다.

고유 능력 ‘한밤의 수호자’ 역시 예고장과 연결된다. ‘괴도의 예고장’을 부여하면 모아의 타격력이 20.1% 증가하며, 해당 효과는 최대 1중첩으로 1라운드 동안 유지된다.

별도의 스킬로 ‘영지 선언’도 갖고 있다. 전투 스킬을 6회 사용하면 발동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얼티메이트 스킬과 전투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고 AP +2, US 포인트 +250을 얻는다. 일정 횟수 이상 행동한 이후 다시 주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투 흐름을 크게 전환하는 효과다.
 
태그 어택 스킬은 적 1인에게 226.5% 피해를 주면서 ‘괴도의 예고장’을 부여하고, 태그 스페셜 스킬은 ‘강습 차단’ 판정과 함께 적 1인에게 476.8% 피해를 주고 ‘파쇄’ 1중첩을 소모한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전투 용어 중 ‘강습’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막을 수 없는 특수 행동을 말한다. ‘강습 차단’은 이러한 강습을 차단하고 판정에서 승리하는 효과로 소개됐다.

종합하면 모아는 단순한 화력형 캐릭터라기보다 전용 표식과 디버프를 걸고 이를 이용해 자신의 능력치를 강화하거나 추가 피해를 만드는 캐릭터에 가깝다. 특히 ‘예고장’, ‘강탈’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핵심 시스템에 사용하면서 캐릭터의 괴도 설정과 전투 방식 사이의 연결을 상당히 직접적으로 구성했다.

하나모리 모아가 첫 CBT의 픽업 캐릭터로 낙점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모아는 처음 공개됐을 당시부터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기존 캐릭터들과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검은색을 중심으로 한 괴도풍 의상에 장미와 지팡이를 더했으며,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 가운데서도 노출도가 상당히 높은 과감한 복식을 채택해 공개 직후 커뮤니티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그전까지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선보인 주요 캐릭터는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교복이나 비교적 단정한 일상복을 입은 경우가 많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학생인 모아의 등장과 파격적인 괴도 콘셉트는 캐릭터 디자인의 범위를 크게 넓혀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이는 모아가 속한 ‘분쿄의 장미’ 자체의 분위기와도 연결된다. ‘분쿄의 장미’는 타카라베 치카게, 하나모리 모아, 하이바라 노노로 구성된 클랜으로, 분쿄구 이면 세계의 치안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트라이얼에 특화된 마법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마법사들을 제압하는 일종의 자경단이다.

도쿄대에 재학 중인 치카게와 명문여대생 모아,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노노까지 구성원들의 연령대와 생활 반경부터 기존 클랜과 차이가 있다.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이 중심이었던 초기 클랜들과 비교하면 디자인과 설정 모두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분쿄의 장미 | 특구청 영상 기록
 

특히 최근 공개된 ‘분쿄의 장미 | 특구청 영상 기록’에서는 치카게와 모아의 인게임 3D 모델링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모아 특유의 과감한 의상과 체형을 강조한 모델링, 움직임에 따른 세부 표현 등이 일러스트에서 느껴졌던 캐릭터의 이미지를 실제 게임 화면에서도 상당 부분 유지하면서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첫 CBT의 대표 픽업으로 내세우기에 앞서 캐릭터의 외형뿐 아니라 전투에서의 움직임과 연출까지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이용자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최근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TGS 2026을 기점으로 캐릭터와 세계관을 보여주는 단계에서 실제 게임을 확인시키는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TGS에서는 최초 공개 시연과 프롤로그 상영회를 진행했고, 이후 ‘특구청 영상 기록’을 통해 여러 클랜의 인게임 모델링을 연이어 공개했다. CBT 직전에는 프롤로그 애니메이션 PV까지 선보이며 스토리와 영상미를 강조했으며, 이제는 실제 테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픽업 캐릭터와 구체적인 전투 모션까지 공개 범위를 넓혔다.

특히 하나모리 모아는 디자인 공개 당시부터 ‘아스오라’의 캐릭터 표현 범위를 크게 넓힌 인물로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에 공개된 얼티메이트 스킬 ‘레핀 드 쥐스티스’를 비롯한 전투 연출과 실제 조작감이 CBT에서 어떻게 이어질지도 주요 확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첫 글로벌 CBT는 오는 10월 2일 낮 12시부터 10월 6일 낮 12시까지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진행된다.
 
◈ 픽업 PV 「하나모리 모아」 |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홍이표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

주간 인기 기사 ▶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