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게임동향

아가테, 아라비아풍 수중 로그라이트 ‘포트 오브 주마나’ 9월 7일 출시

기사등록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아가테, 아라비아풍 수중 로그라이트 ‘포트 오브 주마나’ 9월 7일 출시
 
아라비아 반도의 전통 진주 채취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수중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 ‘포트 오브 주마나(Port of Jumanah)’가 오는 9월 7일 PC와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된다.
 
‘포트 오브 주마나’는 아가테(Agate)와 레드 듄스 게임즈(Red Dunes Games)가 개발하고 레드 듄스 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2.5D 액션 로그라이트다. 플레이어는 진주 잠수부 만수르(Mansour)가 되어 여러 바다를 탐험하고, 무기와 장비, 동료를 조합해 수중 전투를 벌이게 된다.
 
작품은 빠른 액션과 로그라이트 구조에 수중 탐험, 각종 캐릭터와 퀘스트를 결합했으며, 진지한 모험 사이사이에 다소 엉뚱한 유머와 사건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만수르는 원래 평범하고 낙천적인 진주 잠수부였다. 하지만 어느 날 정체불명의 ‘검은 거대 조개(Black Giant Clam)’를 열면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이후 바다 곳곳에 흩어진 신비한 검은 진주를 되찾고, 위기에 빠진 바다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배경에는 아라비아 반도 지역의 전통적인 진주 채취 문화가 녹아 있다. 여기에 화려한 판타지 요소와 괴물, 고대의 수호자 등을 더해 현실의 문화적 모티프와 과장된 모험극을 결합했다. 바닷속에서는 단순히 적과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 환경을 탐험하고 보물을 찾으며 예상치 못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각 잠수에 들어가기 전에는 무기와 가젯, 동료를 선택해 자신의 로드아웃을 구성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미션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장비와 능력을 해금하고, 이를 다음 탐사에 활용한다. 반복 도전을 통해 점차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더 어려운 지역에 대응할 수 있게 되는 로그라이트식 성장 구조다.
 
함께할 동료 역시 전투와 탐험에 영향을 준다. 게임에서는 강인한 여성 해적을 비롯해 현명한 늙은 거북이, 엄청난 부를 가진 독특한 소녀, 주변 인물을 놀리는 것을 즐기는 지니 등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을 자신의 배에 영입하면 이후 모험을 함께하게 된다. 게임 소개에서는 고양이 동료도 등장한다고 강조한다.

탐험 무대는 하나의 바다에 국한되지 않는다. 플레이어는 여러 해역을 이동하면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생물종을 만나게 된다. 깊은 바다로 내려가 보물을 발견하고, 수면 아래 숨어 있는 적과 싸운 뒤 다시 항구로 귀환하는 흐름이 반복된다. 각 지역의 끝에는 강력한 수호자(Guardian)가 기다리고 있다.
 
수중에서는 2.5D 방식의 빠른 전투가 펼쳐지며, 획득한 무기와 능력을 활용해 적을 상대해야 한다. 지역을 진행할수록 새로운 적과 기믹이 등장하고, 마지막에는 해당 구간을 지키는 보스급 적과 맞서게 된다.

항구는 단순한 메뉴 화면이 아니라 모험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한다. 잠수를 마친 뒤에는 항구로 돌아와 등장인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다음 탐사를 준비할 수 있다. 바다에서 얻은 보상으로 장비를 강화하고 새로운 능력을 해금한 뒤 다시 잠수하는 식이다.
 
전투만 반복하는 로그라이트보다는 항구의 캐릭터와 이야기, 퀘스트를 통해 모험 자체에 내러티브를 더한 구성을 지향한다.

‘포트 오브 주마나’는 전통 문화와 영웅의 여정을 소재로 하지만 분위기 자체는 무겁지 않다. 제작진은 게임을 “다채로운 판타지와 기묘한 만남, 상당한 양의 엉뚱함을 섞은 모험”으로 소개한다.
 
바닷속에서 심각한 위협과 싸우다가도 엉뚱한 대화를 나누는 캐릭터를 만나거나, 본래의 임무와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사건에 휘말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부가 목표 가운데 하나는 귀여운 개구리들을 구조하는 것이다. 제작진은 “모든 영웅에게는 사이드 퀘스트가 필요하다”며 이를 주요 특징 중 하나로 소개했다.

개발진이 밝힌 기본 플레이타임은 약 6시간이다. 메인 어드벤처를 따라 만수르의 이야기를 끝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 모든 요소를 수집하거나 추가 도전에 나서는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도 별도로 마련된다. 길게 반복 플레이하는 대형 로그라이트보다는 비교적 압축된 이야기와 여러 차례의 잠수를 통해 하나의 모험을 완주하는 데 무게를 둔 작품에 가깝다.
 
한편 ‘포트 오브 주마나’는 2026년 9월 7일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라비아 반도의 진주 채취 문화라는 비교적 드문 소재와 바닷속 로그라이트 액션을 결합한 만큼, 수중 세계를 어떻게 전투와 탐험 공간으로 풀어냈는지가 주요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 Port of Jumanah: Demo Update and Oceanfest Traile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