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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융합하고 권능 조합까지…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전투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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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융합하고 권능 조합까지…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전투 콘텐츠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엔픽셀이 개발하는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을 결정하는 '전투 특성' '스킬 융합', '권능' 시스템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영상을 통해 포인트를 투자해 능력치와 스킬 효과를 변경하는 전투 특성부터 두 가지 스킬을 하나로 결합하는 융합, 성흔과 성유물 조합으로 추가 능력치와 전용 스킬을 활성화하는 권능까지 주요 전투 성장 구조를 소개했다. 단순히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높이는 일방향 성장보다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효과를 선택하고 조합한 뒤 필요할 때 다시 변경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투 특성은 전용 포인트를 사용해 각종 능력치와 스킬 효과를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캐릭터가 5레벨에 도달한 이후부터 레벨에 따라 특성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각 노드가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연결된 특성을 순서대로 해금할 수 있다.
 
특성은 크게 능력 특성, 스킬 특성, 스킬 융합 특성 세 종류로 구분된다.
 
 
'능력 특성'은 해금하는 것만으로 캐릭터의 여러 능력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공개된 화면에서는 근거리 방어력 등 다양한 전투 관련 수치가 특성 노드에 배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킬 특성'은 기존 스킬의 성격 자체를 조정한다. 스킬에 별도의 특수 효과를 부여해 같은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플레이어가 어떤 특성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운용법을 달리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하나의 스킬에 여러 특성 효과가 마련돼 있고, 필요한 방향을 골라 개방하는 구조를 직접 보여줬다.
 

보다 눈에 띄는 요소는 '스킬 융합'이다. 스킬 융합은 두 가지 스킬을 하나로 합쳐 새로운 스킬로 만드는 기능이다. 먼저 전투 특성에서 해당 스킬의 융합 특성을 개방해야 하며, 이후 융합 메뉴에서 조건을 충족한 스킬 가운데 원하는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여러 스킬 목록 가운데 특성을 개방한 스킬을 선택하고 실제로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과정이 공개됐다. 한번 선택했다고 고정되는 것도 아니다. 전투 상황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구성이 맞지 않는다면 언제든 융합을 해제하고 다른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즉, '능력 특성'으로 기본 능력치를 조정하고, '스킬 특성'으로 개별 기술의 효과를 바꾼 뒤, '스킬 융합'으로 다시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식의 연계가 가능하다. 전체 특성 구성을 다시 짜고 싶을 경우에는 골드를 소비해 특성을 초기화하고 포인트를 재분배할 수도 있다.
 
두 번째 주요 성장축인 '권능'은 총 6개의 '성흔'과 3개의 '성유물'로 구성된다.
 
 
각 성흔과 성유물은 등급에 따라 서로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단순히 좋은 등급을 착용하는 것뿐 아니라 정해진 조합식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에서는 '권능 목록'을 통해 어떤 성흔과 성유물이 어떤 조합을 이루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조합식에 맞춰 희귀 등급 이상의 성흔 6종과 같은 등급 이상의 성유물 3종을 장착하면 해당 권능 효과가 활성화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영웅 등급 이상의 특정 조합을 완성하면 단순 능력치 효과뿐 아니라 별도의 강력한 '권능 스킬'까지 획득할 수 있다. 어떤 성흔과 성유물을 확보하고, 어느 권능 조합을 목표로 맞춰갈지에 따라 또 하나의 전투 빌드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성흔과 성유물의 획득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성흔은 일반 몬스터 사냥을 비롯해 보스 참여 및 처치, NPC 상점 등 여러 게임 내 활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개별 성흔의 획득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기능도 공개됐다. 특정 몬스터나 상자 등 자신에게 필요한 성흔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게임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구조다.
 
 
성유물은 '권능 조각'을 재료로 직접 제작한다. 제작에 필요한 권능 조각은 성소와 길드 콘텐츠, 퀘스트 등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성유물 제작을 반복하면 제작 레벨도 상승한다. 제작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등급의 성유물을 얻을 수 있어 장기적인 콘텐츠 플레이가 권능 성장으로 이어진다.
 
획득한 성흔과 성유물에는 파밍 요소도 존재한다. 아이템은 먼저 감정을 거쳐야 하며, 이 과정에서 랜덤한 추가 옵션이 부여된다. 즉 동일한 이름과 등급의 성흔·성유물이라도 감정 결과에 따라 실제 성능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각인' 시스템을 이용하면 추가적인 옵션을 더 붙일 수 있다. 권능 조각을 재료로 소비해 하나의 아이템에 최대 4개의 각인 옵션을 부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을 경우 골드를 사용해 해당 결과를 다시 초기화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각 아이템마다 최대 5회까지 각인 초기화가 가능한 것으로 소개됐다.
 
이처럼 권능은 단순 세트 조합뿐 아니라 어떤 랜덤 옵션과 각인을 확보했는지까지 포함해 세부적인 장비 파밍 요소를 갖춘다.

사용하지 않는 성흔과 성유물을 활용할 방법도 마련돼 있다. 권능의 조합 메뉴에는 합성과 분해 시스템이 제공된다. 합성에서는 동일 등급의 성흔 또는 성유물 4개를 재료로 사용한다. 성공 여부에 따라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미감정 상태로 획득할 수 있다. 낮은 등급의 아이템이 누적됐을 때 이를 상위 등급 획득 기회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반대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성흔과 성유물은 분해해 권능 조각으로 되돌릴 수 있다. 확보한 권능 조각은 다시 성유물 제작이나 각인 등에 사용할 수 있어 파밍 과정에서 나온 잉여 아이템도 성장 재료로 순환된다.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된 성장 구조는 크게 ‘레벨업 → 특성 포인트 배분 → 스킬 효과 및 융합 구성’과 ‘성흔·성유물 파밍 → 감정·각인 → 권능 조합 및 권능 스킬 활성화’ 두 축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킬 자체를 조합하는 융합과 장비 조합에 따라 추가 스킬까지 열리는 권능을 통해 같은 직업이나 기본 스킬 구성을 사용하더라도 플레이어가 선택한 성장 방향에 따라 전투 방식에 차이를 두려는 모습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사전등록을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 스토브를 통해 진행 중이다. 영상에 등장한 화면과 수치는 개발 중인 버전으로, 정식 서비스에서는 변경될 수 있다.
 
◈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전투 시스템ㅣ콘텐츠 소개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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