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이슈

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박성준 PD "동접자 30만 달성 목표"

기사등록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박성준 PD "동접자 30만 달성 목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한국 고유의 설화와 전래동화를 게임 속 세계관으로 풀어낸다.
 
9월 1일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 박성준 개발PD와 한국 요괴 전문가 곽재식 작가, 그리고 허준 MC가 함께한 공식 영상을 통해 도깨비의세계에 담긴 세계관과 주요 요귀, 개발 방향 등을 소개했다.  
 
박성준 개발PD는 한국 설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존재를 게임애 녹여내면서도, 단순히 선과 악으로 나누기보다는 순리와 역리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도깨비의세계의 주인공은 인간 도사이며, 주인공이 속한 문파가 정체불명의 적에게 몰살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는 도깨비 동료 '몽련'과 함께 참극의 진상을 파헤치고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인간과 도깨비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게임 속 도깨비는 인간에게 우호적인 존재로만 그려지지 않는다. 도깨비를 요귀의 일종으로 설정하면서 인간과의 공존을 꿈꿨던 과거의 도깨비왕과 이를 따르는 도깨비들, 반대로 과거의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인간을 해치는 도깨비들이 공존하게 된다. 주인공의 이름 역시 정해진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다. MMORPG인 만큼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하며, 인간 도사가 도깨비와 함께 순리와 역리 사이에서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된다.
 
도깨비의세계에서 눈에 띄는 요소는 한국 설화에 등장하는 요귀를 게임의 주요 존재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요귀 중 하나가 ‘두억시니’이다. 박성준 개발PD는 "두억시니를 도깨비라는 종족이 처음 생겨났을 당시 이들을 이끌었던 존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두억시니는 인간을 포함한 대상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존재로 묘사되며, 인간과 공존하려는 도깨비왕의 세력과 대립되는 성격을 가진다.
 

‘불가살이’ 역시 게임 속에서 주요 요귀 중 하나로 등장한다. 박성준 개발PD는 "불가살이를 갈망의 요신으로 설정하고, 끝없는 굶주림으로 수많은 세계를 삼켜온 존재로 묘사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의 불가사리 설화와 기록에 등장하는 독특한 외형을 게임 속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호랑이도 단순한 동물 이상의 존재로 등장한다. 게임에서는 산신으로 등장하는 호랑이가 있는 한편, 산신이었지만 부정한 기운에 물들어 요기가 된 호랑이도 등장한다. 한국 민화에서 과장되게 표현된 호랑이의 형태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요기들도 게임에 구현됐다.
 

게임에 등장하는 요귀는 규모와 형태도 다양하다. 그슨새와 같은 작은 요귀부터 거대한 보스급 요귀까지 폭넓게 구성했으며, 한국의 전래동화 역시 게임 속에 녹여내고 있다.
 
  
도깨비의 세계의 세계관에서 또 하나의 특징은 기존 설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고정된 선악 구도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박성준 개발PD는 게임에서 순리와 역리를 오갈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익숙하게 알고 있던 착한 캐릭터의 이야기가 다른 관점에서는 나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부정적으로 보였던 이야기가 새로운 관점에서는 선한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비주얼 역시 도깨비의세계가 내세우는 차별점이다. 게임은 2D 도트 캐릭터와 깊이 있는 3D 배경을 결합한 2.5D MMORPG로 개발되고 있다. 캐릭터는 도트 스타일의 2D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반면, 규모가 큰 보스급 캐릭터는 3D로 제작해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을 결합했다.
 

특히 세계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전래동화와 설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도깨비뿐 아니라 한국적인 이미지와 설화에서 출발한 다양한 존재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게 될 전망이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특정 직업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스킬 조합과 육성 시스템을 핵심 특징으로 내세운다. 여기에 이용자 간 끈끈한 협력 콘텐츠를 더해 기존 MMORPG와는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 박성준 개발PD의 설명이다.
 
박성준 개발PD는 "도깨비의세계의 동시 접속자 수 3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신작 '도깨비의세계'는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2.5D 그래픽과 한국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관을 앞세운 MMORPG로, 정해진 직업 없이 12개의 스킬 스타일과 약 90종의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방식을 만들어가는 시스템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도깨비의세계는 8월 20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에 돌입했다. 오는 8일에 개최 예정인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스킬, 전투 장면 등 ‘도깨비의세계’의 실제 인게임 영상을 선보이고, 주요 시스템과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정식 론칭 일정을 포함한 서비스 주요 마일스톤을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