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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와 함께하는 세 번째 밤 예고… 르세라핌, 신곡 'Made My Night'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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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와 함께하는 세 번째 밤 예고… 르세라핌, 신곡 'Made My Night' 정보 공개
 
그룹 르세라핌이 '오버워치'와의 세 번째 협업을 앞두고 새로운 싱글 'Made My Night(메이드 마이 나잇)'를 예고했다. 2023년 첫 협업곡 'Perfect Night(퍼펙트 나잇)'에서 시작된 두 브랜드의 관계가 또 한 번 '밤'을 주제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르세라핌은 28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짧은 영상에는 보라색과 녹색 조명이 들어온 격자형 패널과 인물들의 실루엣이 등장하며, 두 번째 싱글 앨범 '메이드 마이 나잇'의 발매 일정을 안내했다.
 
르세라핌과 오버워치의 새로운 협업은 앞서 8월 10일 공개된 '탈론의 지배-4시즌: 부산의 영웅들' 로드맵을 통해 확정된 바 있다. 4시즌 공식 트레일러 마지막에는 부산의 전광판을 배경으로 르세라핌 로고가 등장했으며, 시즌 로드맵에도 르세라핌과의 협업이 주요 콘텐츠로 포함되어 있다.
 

양측의 정식 신규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협업은 2023년 르세라핌의 영어 싱글 '퍼펙트 나잇'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뮤직비디오에는 D.Va(디바)를 비롯한 오버워치 영웅들이 등장했으며, 게임에는 전용 전설 스킨과 기간 한정 게임 모드 '콘서트 대소동'이 추가됐다. 오버워치가 음악 아티스트와 진행한 최초의 게임 내 협업이기도 했다. 

2025년 두 번째 협업에서는 메르시와 주노, 디바, 애쉬, 일리아리 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전설 스킨과 기존 의상을 재구성한 '블루 플레임' 스킨이 추가됐다. 이후 2026년 4월에는 기존 협업 전설 스킨 15종이 다시 판매되면서 양측의 협업 관계가 꾸준히 이어졌다. 
 

신곡의 발매 시점 역시 협업 일정과 맞물린다. 르세라핌은 한국 시간으로 싱글 발매 사흘 뒤인 9월 14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26'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폐막 공연을 진행한다. 

세 번째 오버워치 협업과 신곡 '메이드 마이 나잇'이 각각 공식화되면서 남은 관심사는 게임 내 구현 방식이다. 새로운 전설 스킨의 대상 영웅과 전용 게임 모드, 뮤직비디오에 등장할 오버워치 캐릭터 등 구체적인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르세라핌의 신곡 예고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루엣이 디바의 시그니처 포즈인 하이라이트 연출 '비상 탈출(Eject)'과 매우 유사하고 메카 부대와 관련된 메인 스토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만큼 2026년도 4번째 시즌 '부산의 영웅들'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이번 르세라핌의 협업은 한국을 핵심 테마로 한 시즌의 흐름을 강화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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