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0.5주년 업데이트 이후 국내 스팀 판매 수익 순위 15위에 올랐다.
28일 스팀의 대한민국 지역 '최고 인기 게임' 판매 수익 순위에 따르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15위를 기록했다. 순위표에서는 신규 진입을 의미하는 표시와 함께 상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 진입은 지난 26일 적용된 0.5주년 애니버서리 버전인 '배신자의 거리' 업데이트 직후 나타났다. 포커스 캐릭터로 삼절곤, 대검, 건틀릿을 사용하여 물리 속성 어태커, 대지 속성 어태커, 암흑 속성 버스터 역할을 담당하는 신규 SSR 영웅 ‘반’이 추가되면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단원 전원이 플레이어블로 구현됐고 콘텐츠 및 성장 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 및 확장 작업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메인 퀘스트 액트 16 '배신자의 거리'와 신규 지역 '레이븐즈'가 추가됐으며, 신규 보스 '파괴수 몬스피트 인듀라'와 함께 기존의 최고 난이도에 해당하는 '심연'보다 높은 단계인 '초월' 난이도를 선보이면서 도전적인 난이도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성공했다.

9월 2일부터는 여러 캐릭터를 활용해 분기형 구간을 공략하는 신규 콘텐츠 '미궁'과 '시공의 교차로 시즌 2'가 추가로 개방될 예정이다. 기존의 엔드 콘텐츠들과는 달리 전투력과 같은 스펙뿐만 아니라 기믹 수행력과 조합을 구성하는 로지컬이 강조되기 때문에 신규 복귀 유저들도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며. 장비 성장에서는 기존 +5 이후의 성장을 지원하는 ‘초월 각인·제련’이 도입되어 고점이 올라갈 여지가 생겼다.
'타라니스의 성지'와 '심층 거미굴'에는 하위 난이도 ‘악몽’을 추가해 중간 성장 단계 이용자의 레이드 접근성을 낮췄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 지원도 강화됐다. 특히 튜토리얼 픽업에서 SSR 멜리오다스를 확정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메인 스토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됐으며 기존 이용자에게도 동일한 보상을 지급함에 따라 멜리오다스의 잠재력 돌파 단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한편, 0.5주년 기간에는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최대 별의 파편 3만 개를 획득할 수 있는 '럭키 스내치', 기존 픽업 영웅의 복각 대상을 결정하는 '이용자 앙케이트'도 진행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매번 신규 버전 업데이트마다 국내 스팀 판매 수익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이번에는 0.5주년을 기점으로 버전을 2.0으로 전환하고 신규 영웅과 콘텐츠, 성장 시스템을 동시에 추가한 직후 다시 15위를 기록했는데 0.5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어느 정도 기간까지 유지될지는 향후 미궁과 시공의 교차로 시즌Ⅱ 등 후속 콘텐츠 개방 이후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