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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플레이타임' 후속, 스마일링 크리터즈로 4인 협동 생존… 몹 엔터, ‘이스케이프 프롬 플레이타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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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플레이타임' 후속, 스마일링 크리터즈로 4인 협동 생존… 몹 엔터, ‘이스케이프 프롬 플레이타임’ 첫 공개
 
‘파피 플레이타임’ 세계관을 활용한 새로운 협동 생존 공포 게임이 등장한다.
 
몹 엔터테인먼트(Mob Entertainment)는 게임스컴 기간 진행된 퓨처 게임 쇼를 통해 신작 ‘이스케이프 프롬 플레이타임: 어 스마일링 크리터즈 어드벤처(Escape From Playtime: A Smiling Critters Adventure)’를 최초 공개했다.
 
‘이스케이프 프롬 플레이타임’은 버려진 플레이타임 공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1~4인 온라인 협동 생존 공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3’에서 처음 등장한 장난감 캐릭터 ‘스마일링 크리터즈’가 되어 공장 내부에서 자원과 도구를 수집하고, 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쫓기면서 탈출 방법을 찾아야 한다.
 
특히 매번 변화하는 공장 구조와 근접 음성 채팅, 자원 회수와 운반을 중심으로 한 협동 플레이를 내세워 기존 ‘파피 플레이타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계관을 확장한다.

게임에서는 귀여운 외형과 달리 섬뜩한 분위기를 지닌 스마일링 크리터즈를 직접 조작한다. 플레이어는 혼자 또는 최대 3명의 다른 이용자와 팀을 꾸려 플레이타임 사 공장의 교실과 창고, 실험실, 이를 연결하는 어두운 복도 등을 탐색한다.
 
목표는 공장 곳곳에 흩어진 부품과 자원, 도구를 확보해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목소리(The Voice)’가 플레이어에게 지시를 내린다. 목소리는 충성심과 쓸모를 증명한 장난감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와 자유를 약속하며, 공장 내부에서 특정 자원을 모아 하나의 ‘무언가’를 건설하도록 요구한다.
 
하지만 그 목소리의 정체와 진짜 목적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반복해서 임무를 완료하고 자원을 모을수록 ‘파피 플레이타임’ 전체 세계관과 연결되는 더 깊은 이야기가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다.

단순히 필요한 물건만 찾아 돌아오면 되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타임 사 공장에는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거나 실패작이 된 ‘폐기된 창조물’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이들은 복도와 시설을 배회하면서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추적한다.
 
플레이어는 공장에서 발견한 각종 도구를 사용하고 단서를 찾아내며, 은신처와 우회로를 활용해 이들을 따돌려야 한다. 적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식도 활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팀원들이 흩어져 넓은 범위를 빠르게 수색할지, 함께 행동하며 위험에 대비할지 판단해야 한다. 무엇보다 공장에서 충분한 자원을 확보했다고 판단되면 욕심을 부리기보다 언제 철수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동 플레이에는 근접 음성 채팅(Proximity Voice Chat)이 적용된다.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끼리 직접 대화를 주고받으며 공략 정보를 공유할 수 있지만, 음성 자체가 또 다른 위험 요소가 된다.
 
개발진은 의사소통이 생존에 필수적이지만, 부주의한 속삭임조차 임무를 끔찍한 결말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적이 근처에 있을 때는 대화를 자제하고, 팀원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면서 움직이는 식의 긴장감 있는 협동 플레이가 예상된다.
 
혼자 움직이면 보다 넓은 공간을 빠르게 수색할 수 있지만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렵고, 여러 명이 뭉치면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소음과 동선 관리가 어려워지는 식으로 선택에 따른 위험이 달라진다.

스마일링 크리터즈의 작은 체구도 게임플레이에 활용된다. ‘미니 모드’를 통해 플레이어는 공장 곳곳의 좁은 공간을 기어가고 점프하거나 구조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기존 ‘파피 플레이타임’에서 익숙했던 장소라도 인간보다 훨씬 작은 장난감의 시점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새로운 경로와 공간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좁은 틈이나 기존에는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탐색하면서 자원과 단서를 발견하거나, 적을 피해 숨을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식으로 활용된다.

반복 플레이를 고려한 절차적 생성 요소도 도입한다. 게임을 새롭게 시작할 때마다 플레이어가 투입되는 플레이타임의 일부 구역이 변화하며, 공장의 구조와 이동 경로 역시 달라진다. 설정상 이러한 변화에는 플레이어에게 지시를 내리는 ‘목소리’가 공장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미스터리가 연결돼 있다. 따라서 이전 플레이에서 안전했던 경로나 은신처가 다음에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장담할 수 없고, 매번 새롭게 주변을 탐색하고 탈출 계획을 세워야 한다.
 
‘Escape From Playtime’은 앞서 해보기(Early Access)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다.
초기 버전에는 스마일링 크리터즈 캐릭터 8종 전체, 시작 지역 1종과 핵심 적 라인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과 크리터, 각종 기능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게임플레이를 다듬는다는 계획이다.
브랜든 제임스(Brandon James) 몹 엔터테인먼트 게임 디렉터는 “플레이타임 사가 누구도 전부 확인하지 못했을 정도로 거대하고 끔찍한 장소라는 아이디어를 항상 좋아했다”며 “이 세계에서 멀티플레이 경험을 만들고 탐구하려는 열정과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즐거움과 놀라움을 제공할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좋은 점프 스케어도 한두 번쯤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케이프 프롬 플레이타임:’은 기존 ‘파피 플레이타임’의 공포와 미스터리를 유지하면서 스마일링 크리터즈, 최대 4인 협동, 반복해서 변화하는 공장 구조를 더한 별도의 생존 공포 경험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앞서 해보기 시작 일정과 출시 플랫폼은 이번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 Escape from Playtime Reveal Trailer - Future Games Show at gamescom 2026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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