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데이] 사격하고 정비하고 디몬을 찾아라! 신병들로 붐빈 부산 전장](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260822/224485/417004_1787379418.jpg)
넥슨은 2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 '2026 넥슨 오버워치 데이' 행사에서 오버워치의 세계관을 활용한 7종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스탬프를 모으려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메카 기지 입구부터 각 체험존까지 긴 대기열이 형성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대한민국 육군 기동기갑부대 ‘MEKA(메카)’의 일원이 되어 기지와 사찰 등의 부산 전장 일대를 순회하며 디몬 수색 작전을 수행한다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메카 기지를 재현한 입구를 지나 융합포 사격과 보급품 운송, 기체 정비 등 파일럿에게 필요한 훈련을 차례대로 수행했다. 신규 영웅 디몬과 메카 부대의 이야기를 단순한 전시물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임무로 옮긴 셈이다. 메카 기지에서는 '융합포 사격 훈련', '메카 보급 훈련', '기체 정비 훈련', '디몬을 찾아라' 등 4종의 미션이 진행됐다.
부산 전장의 사찰 구역을 옮겨온 공간에서는 '승리의 북소리'와 '사찰의 행운 구슬'을 체험할 수 있었다. 돌담과 장독대, 빗자루, 가을빛 나무 등 한국적인 오브젝트를 배치했으며 이용자는 불이 들어오는 북을 빠르게 두드리거나 14면체 조화의 구슬을 굴려 임무 성공 여부를 확인했다.
미래적인 메카 기지와 전통적인 사찰의 모습은 한 행사장 안에서 대비를 이루며 부산 전장의 특징을 보여줬으며 실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수 있는 '오버워치 PC방'도 별도로 마련됐다. 짧은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다른 체험존과 달리 이용자가 직접 게임에 접속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연 공간으로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주변 통로까지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각 프로그램을 완료하면 스탬프가 지급됐으며 이용자는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특별한 현장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개별 미션의 규칙은 비교적 간단했지만 사격과 보급, 정비, 수색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 참가자가 자연스럽게 행사장 전체를 돌아보도록 유도했고, 게임 속 부산을 현실의 부산에 옮기고 이용자를 메카 부대원으로 참여시킨 이번 체험존은 디몬의 합류와 새롭게 단장한 부산 전장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