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2026 넥슨 오버워치 데이’는 개장 직후부터 오버워치 팬들의 발길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행사장 입구를 선점하려는 이른바 ‘오픈런’ 인파가 벡스코 제1전시장 건물을 따라 길게 늘어섰으며,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과 우산을 펼친 참가자들의 행렬은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였다.
입장이 시작된 뒤에도 줄은 쉽게 줄어들지 않았다. 전시장 밖에서 시작된 대기열은 실내 로비까지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안내선을 따라 차례를 기다리며 본격적인 행사 참여를 준비했다.
이는 넥슨과 함께 국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 오버워치를 직접 만나기 위해 부산은 물론 여러 지역에서 팬들이 몰리면서 행사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으로 개장과 동시에 넓은 전시장이 관람객으로 채워지는 것을 보면서 국내 오버워치 팬덤의 여전한 화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2026 넥슨 오버워치 데이'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MEKA(메카) 부대를 테마로 한 훈련 이벤트를 비롯해 '승리의 북소리', '사찰의 행운 구슬', 'PC방 시연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메인 무대에서는 개발자 토크와 크리에이터 스페셜 매치, 코스프레 콘테스트에 이어 라이브 드로잉과 성우 토크쇼,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팬미팅 및 응원식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