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슈퍼캣이 개발한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20일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배우 박지훈이 출연한 신규 PV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비운의 왕 단종을 연기했던 박지훈 배우가 이번에는 도사로 변신했다. 작품 속 진중했던 모습과 달리 '도깨비의세계' PV에서는 도트 캐릭터들과 함께 외세에 맞서는 '반란'의 중심에 서며 유쾌한 분위기를 선보인다.

영상은 수많은 중세 판타지풍 기사들과 대치한 가운데, 박지훈 배우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한국적인 색채가 느껴지는 도사 복장을 한 박지훈은 외세에 맞서고자 하나, 그가 이끄는 이들은 작은데다가 도트 그래픽으로 이뤄진 귀여운 캐릭터다. 자신을 따르는 이들의 모습을 본 박지훈은 좌절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다시 결의를 다지며 "세상을 바꿀 존재는 우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박지훈의 호령에 픽셀로 이뤄진 캐릭터들은 크게 감동하며 중세 판타지풍 기사들에게 돌진한다. 거대한 기사들과 맞서는 과정에서도 이들은 진지함보다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곳곳에서는 '도트'를 활용한 재치 있는 장면도 등장한다. 도트 캐릭터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울지 마. 도트 떨어져"라는 대사가 등장하며, 박지훈이 캐릭터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는 장면에서는 "도트를 들고 반란을 시작하라!"라고 외치며 영상의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든다.

이처럼 신규 PV는 '도깨비의세계'가 내세우는 핵심 차별화 요소인 '도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국적인 세계관과 도트 캐릭터를 결합한 게임의 특징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박지훈과 도트 캐릭터의 대비를 활용해 작품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까지 함께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과연 PV 영상에서 보여준 것처럼 '도깨비의세계'가 서양 판타지 중심의 MMORPG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 및 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또한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의 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K-판타지 IP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