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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마켓] 스네즈나야로 가는 설국 열차는 달린다, 도쿄 빅 사이트에 만든 얼음 왕국 만든 '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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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마켓] 스네즈나야로 가는 설국 열차는 달린다, 도쿄 빅 사이트에 만든 얼음 왕국 만든 '원신'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코믹마켓(C108)에서 최근 업데이트에서 개방된 신지역 '스네즈나야'를 테마로 한 대형 기업 부스를 선보였다.

남쪽 4번홀 기업 부스 구역에 마련된 원신 부스의 중심에는 설원을 달리는 열차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자리했다.
 
기관차의 전면과 헤드라이트, 금속 장식까지 입체적으로 구현했으며, 눈 덮인 풍경을 배경으로 배치해 멀리서도 부스의 테마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열차 옆에는 티바트의 마지막 국가이자 우인단의 본거지 스네즈나야의 역사를 연상시키는 입구가 마련됐다. 푸른색 벽체와 문양, 커튼을 이용해 차가운 지역의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은 역사 안으로 들어가듯 부스를 통과하면서 전시와 이벤트 공간을 체험했다.
 
공식 코스프레 촬영 무대도 얼음 궁전을 연상시키는 배경으로 꾸며졌다. 오데트, 아를레키노, 산드로네로 분한 코스어들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람객들은 정면 촬영 공간을 가득 채웠고 무대 주변에서도 휴대전화와 카메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부스는 단순히 신규 캐릭터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열차와 역사, 얼음 궁전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철저하게 스네즈나야로 향하는 여정을 시각화했다. 관람객이 거대한 열차를 마주한 순간부터 원신의 다음 이야기에 들어서는 듯한 흐름을 만든 셈이다.
 
티바트의 여정이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지만 원신의 열차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 코믹마켓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낸 설국 열차는 수많은 관람객을 태우고 다음 목적지인 스네즈나야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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