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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넘약! 디상필! 넥슨 '오버워치' 디몬 출시 직후 핫픽스 상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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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넘약! 디상필! 넥슨 '오버워치' 디몬 출시 직후 핫픽스 상향 적용
 
12일, 넥슨을 통한 한국 채널링 서비스와 2026년도 4번째 시즌을 개시한 '오버워치'가 핫픽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 돌격 영웅 'D.Mon(디몬)'의 상향 조정안이다. 디몬의 주무기 '플라스마 세이버', 돌진 스킬 '추진기', 원거리 견제 스킬인 '융합 연발총'이 대상이며 이는 출시 초기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빠르게 픽률이 상승한 것과 별개로 실제 승률이 지나치게 낮게 형성되면서 성능적인 이슈가 불거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현재 아시아 권역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찾는 세팅인 PC-빠른 대전-역할 고정 기준 공식 통계에서는 디몬이 62%의 픽률과 45.8%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영웅 특성상 숙련도가 낮은 이용자들의 대규모 유입이 승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높은 선택률과 비교하면 승률 자체는 굉장히 낮은 수준이며 준프로 이상에 해당하는 그랜드 마스터 및 챔피언 티어부터는 승률이 채 30%도 나오지 않고 있었다.
 
 
이번 핫픽스에서 가장 직관적인 변화는 근접 주무기인 '플라스마 세이버'의 공격력이 60에서 65로 증가​한 것이다. 단순 수치로는 약 8.3%의 상향으로, 적에게 접근한 뒤 검을 휘두르며 압박하는 디몬의 기본적인 근접 교전 능력이 강화됐으며 보조 특전에서도 방벽 회복 수단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인 만큼 공수 양면에서 의미가 있는 버프였다고 볼 수 있다.
 
숙련자 기준으로 보다 큰 변화는 '추진기'​에서 나타났다. 추진기의 연료 소모율이 기존 40에서 25로 크게 감소했고, 연료 재생 속도는 15에서 22.5로 증가했다. 연료 소모량만 비교하면 동일한 연료를 보유했을 때 이론적으로 추진기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60% 길어지며 재생 속도 역시 50% 증가한 셈이다.

디몬에게 추진기는 단순한 이동기가 아니다.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근접 탱커라는 특성상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과정 모두에 기동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이번 변경은 단순한 편의성 개선보다 디몬이 직접 교전을 열고 이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 자체를 늘려주는 상향에 가깝다.

한편, 원거리 견제 수단인 '융합 연발총'도 공격력 15에서 16, 재사용 대기시간 6초에서 4초로 상향​됐다. 공격력 상승 폭은 약 6.7%에 불과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줄어든 것이 보다 중요하다. 이론적인 사용 빈도만 놓고 보면 이전보다 가동률이 50%나 올라간 셈이며 대치 공방에서 기초 체급이 낮아 저열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던 디몬에게 상대를 견제하거나 교전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능력을 제공하여 실성능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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