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UP] 하데스, 양상 없는 입문자를 위한 '자그레우스 양상' 무기별 빌드 정리](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260807/224036/282177_1786092361.jpg)
저승 탈출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게이머를 위해 자그레우스 양상 무기 5종의 핵심 은혜와 운용법을 완벽 정리했다.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하데스'는 무기의 고유 성능과 신들의 '은혜'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게임을 막 시작한 초보 플레이어에게는 수많은 은혜와 망치 개조 옵션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내리는 것이 다소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해금된 양상이 적은 시점엔 그 무기의 특징과 운용법을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고유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해당 무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은혜 조합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근접 무기인 검과 주먹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활과 창, 그리고 방어력이 뛰어난 방패까지, 초보 플레이어가 따라 하기 좋은 자그레우스 양상 무기 5종의 핵심 빌드와 운용법을 정리했다.
■ 자그레우스 검: 아레스와 아테의 '파멸과 반사' 조합

게임 시작과 함께 마주하는 자그레우스 검은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고유 효과를 지녔다. 다만 특유의 모션 탓에 평타보다는 돌진 공격 위주의 전투가 강제되어 고유 성능을 100% 활용하기는 까다로운 편이다.
이에 추천하는 조합은 아레스(공격)와 아테나(특수 공격)의 은혜다. 공격으로 적에게 '파멸'을 부여한 뒤, 특수 공격으로 파멸 피해를 즉시 터트리는 듀오 은혜를 노리는 전략이다. 생존력의 대명사 아테나의 반사 성능 덕분에 망치가 없어도 은혜 3개만으로 빌드가 완성되어 안정적인 하데스전 도달을 돕는다.

■ 자그레우스 창: '폭탄 발사기' 원거리 폭격

자그레우스 창은 특수 공격의 피해량과 속도, 사거리를 늘려주는 특성이 있어 '창 던지기' 위주의 운용이 기본이 된다. 하지만 좁은 사격 범위와 회수 타이밍 때문에 다루기 까다로운데, 이를 완벽히 해결해 주는 망치 옵션이 바로 '폭탄 발사기'다.
첫 방에서 폭탄 발사기를 획득했다면 망설임 없이 아르테미스(특수 공격)와 아프로디테(공격) 조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듀오 은혜까지 더해지면 특수 공격 한 번에 적들이 녹아내리는 극강의 치명타 화력을 맛볼 수 있다. 폭탄 발사기 획득 후에는 멀리서 특수 공격만 연타해도 필드가 손쉽게 정리된다.

■ 자그레우스 주먹: 은혜 단 하나로 터지는 '제우스 벼락'

자그레우스 주먹은 고유 효과로 회피율 15%를 제공하지만, 짧은 사거리 때문에 적에게 바짝 붙어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기본 피해량도 미미해 치명타 빌드와의 시너지는 다소 아쉽다.
이 단점을 극복하는 열쇠는 제우스(공격) 은혜다. 주먹의 빠른 연사력과 제우스의 벼락 발사가 만나면 단 하나의 은혜만으로도 초반을 손쉽게 넘어설 수 있다. 이후 벼락 강화 은혜와 아테나 돌진, 헤르메스의 회피 은혜를 얹어주면 높은 피해량과 뛰어난 생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망치는 사거리를 늘려주는 '길게 뻗은 주먹질'이 최고의 선택이다.

■ 자그레우스 방패: 밀치고 날리는 '포세이돈 돌진'

방패는 '황소 돌진' 모으기 시 전방 공격을 완전히 막아내어 최상급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느린 속도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는 초보자라면 포세이돈(돌진) 빌드로 시원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방패 특유의 넉백 기능과 포세이돈의 밀치기 옵션이 결합되면 필드 전투의 쾌적함이 극대화된다. 조수 돌진으로 적들을 벽에 박아넣는 것만으로도 필드가 정돈된다. 비록 밀치기가 통하지 않는 보스전에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황소 돌진의 방어력과 결합된 조수 돌진은 뉴비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청량감 넘치는 빌드다.

■ 자그레우스 활: '약화와 치명타'의 치명 빌드

원거리 무기인 활은 기본 공격에 모으기가 필요하고 타이밍 맞춰 쏴야 정밀 타격이 들어가 생각보다 손을 많이 탄다. 하지만 자그레우스 활에는 '치명타 확률 15% 증가'라는 막강한 고유 효과가 붙어 있어 크리 빌드를 완성했을 때의 손맛이 뛰어나다.
핵심 조합은 아프로디테(공격)로 적에게 약화를 바른 뒤, 근접해서 아르테미스(특수 공격)를 다량 명중시키는 방식이다. 여기에 듀오 은혜를 더해 치명타 피해를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만약 활의 모으기 동작이 답답하다면 망치 개조에서 '질풍 사격'을 선택해 연사형 활로 개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