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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에 무기 외형까지"…하운드 13 '드래곤 소드: 어웨이크닝', 착한 가격 DLC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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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에 무기 외형까지"…하운드 13 '드래곤 소드: 어웨이크닝', 착한 가격 DLC로 호평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하운드13'의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 소드: 어웨이크닝'이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규 코스튬 DLC를 선보였다. 캐릭터 코스튬과 전용 무기 외형을 함께 제공하면서도 비교적 부담을 낮춘 가격 정책으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운드13은 지난 7월 31일 스팀을 통해 신규 DLC '썸머 씨 세트'를 출시하고, '아스트리아'와 '레이나', '세리스' 등 세 영웅의 새로운 여름 복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DLC는 태양과 바다, 밤바다의 달빛을 주제로 제작된 수영복 코스튬과 캐릭터별 전용 무기 외형을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스트리아'의 '산호빛 여름 장난'에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수영복과 무기 외형 '선샤인 하트샷'이 포함된다.
 
 
'레이나'의 '푸른 물결의 흰 꽃'은 흰색과 푸른색을 중심으로 차분한 여름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무기 외형 '파도 끝 꽃잎'을 함께 제공한다.
 

'세리스'의 '밤바다의 달빛'은 어두운 바다에 비치는 달빛을 연상시키는 수영복과 무기 외형 '물결 위의 별'로 구성됐다. 다만 해당 DLC는 현재 스팀 상점 페이지 준비가 완료되지 않아 판매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으며, 하운드13은 준비를 마치는 대로 별도 공지를 통해 판매 시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각 DLC의 기준 가격은 7.99달러로 책정됐으며, 실제 판매 가격에는 스팀이 제공하는 지역별 구매력 환산 정책이 적용된다. 코스튬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어울리는 전용 무기 외형까지 하나의 DLC에 포함했다. 출시 후 2주 동안 개별 DLC에는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세 종류의 DLC를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썸머 씨 세트'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DLC를 이미 보유한 이용자는 소유하지 않은 상품의 금액만 지불해 세트를 완성할 수 있는 스팀의 '컴플리트 더 세트'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여름 코스튬은 공개 직후 가격과 구성 측면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소개 영상 댓글에서는 코스튬과 전용 무기 외형을 함께 제공하는 구성, 세트 할인 정책 등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캐릭터를 확률형 상품으로 판매하는 일반적인 가챠형 서브컬처 게임과 달리, 원하는 외형을 정해진 금액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개별 상품의 가격뿐만 아니라 세트를 구매할 때 추가 할인을 적용한 점에도 "부담 없이 구매할 만하다", "이런 방식이라면 기꺼이 지불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반응이 나타났다.

이는 '드래곤 소드: 어웨이크닝'이 출시 전부터 강조해 온 수익 모델과도 맞닿아 있다. 하운드13은 모바일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개발됐던 기존 구조를 스팀 패키지 게임에 맞게 개편하면서 캐릭터와 장비의 확률형 획득 요소를 삭제했다.

'드래곤 소드: 어웨이크닝'은 지난 7월 23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된 이후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 4위와 국내 1위에 올라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장을 기록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만3,000명을 넘어섰다.
 
 
모바일 기반의 확률형 아이템 문법을 완전히 버리고, 3만 3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정가 판매 패키지 모델로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약 20종의 영웅과 전용 장비를 인게임 플레이만으로 100%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반복 파밍의 피로도를 낮추는 등 개발진이 보여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책임감과 소통 행보가 글로벌 게이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게임의 진행이나 캐릭터 성능보다 외형에 초점을 맞춘 판매 정책이 이용자들에게 비교적 합리적인 방식으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이다.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전체 평가 기준 90% 안팎의 긍정적인 반응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어 이용자 평가에서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달성하는 등 패키지 게임 전환과 가격 정책을 중심으로 호평받았다.
 
 
하운드13은 현재 스팀 상점 내에 약 70만 건의 위시리스트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할인 시즌 및 장기 흥행에 대한 전망도 매우 밝다.
 
하운드13 박정식 대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드래곤 소드를 사랑해 주신 전 세계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 버전 개발에도 착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액션 RPG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운드13은 출시 이후 버그 수정과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이어가는 한편, 신규 영웅과 스토리, '균열' 시스템 등 하반기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DLC를 통해 현재 오르비스(World 1)의 이야기를 완결짓고 신규 지역인 '부유섬(World 2)'을 추가해 드래곤 소드의 세계관을 장기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이번 '썸머 씨 세트'는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형 DLC라는 점에서 향후 외형 콘텐츠의 가격과 운영 방향, 커뮤니티 반응까지 가늠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 썸머 씨 세트 — 코스튬 미리보기 | DragonSword : Awakening
 
 

홍이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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