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2026 LCK 팀 로드쇼 젠지 홈스탠드-하우스 오브 젠지'를 개최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젠지 선수단과 홈스탠드 행사명을 담은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으며 내부에는 LCK 경기 관람 구역과 함께 팀 전시, 팬 참여 프로그램, 파트너사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전시장 중앙에는 젠지가 LCK, MSI, EWC와 같이 국내외 대회에서 획득한 우승 트로피가 배치됐다. 주변에는 역대 유니폼과 선수 사진, 주요 경기 장면을 담은 자료를 전시해 팀의 활동 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도 운영됐다.
‘GENWIN’ 메시지월에서는 관람객들이 선수단을 향한 응원 문구와 사인을 남겼다. 젠지 팬 커뮤니티를 위한 ‘타이거네이션 팬 부스’에서는 기념품 배포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젠지의 마스코트 '젠랑이'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평소와는 다르게 여러마리의 젠랑이가 직접 관람객을 만나고 소통하며 사진 촬영을 주도하기도 했다.



파트너사 부스도 전시장 한쪽에 마련됐다. 공식 스폰서 오뚜기가 운영하는 '젠 키친'을 비롯해 게이밍 기어와 F&B를 활용한 체험 공간이 운영됐고 관람객들은 경기 시작 전까지 부스를 둘러보며 이벤트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홈스탠드에서는 '룰러' 박재혁의 프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룰러의 선수 생활을 돌아보는 영상과 자료가 공개됐으며 관련 무대 행사와 토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룰러는 젠지와 중국 LPL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대회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젠지로 복귀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룰러의 데뷔 10주년과 젠지에서 남긴 주요 기록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젠지 선수단이 참여하는 무대 행사도 열렸다. 선수들은 팬들을 대상으로 경기와 팀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질의응답과 기념 촬영도 진행했다.



한편, 개최 당일 진행한 LCK의 3라운드 레전드 그룹 95경기는 2:0으로 티원이 승리했으며 다음날인 8월 1일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원정팀으로 젠지를 상대할 예정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