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7월 30일, 방주 최강의 스쿼드 '메티스'의 서사를 다룬 신규 풀 보이스 이벤트 스토리 'PROJECT MATIS'의 2부를 전격 개막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벤트 PV를 추가 공개하며 대규모 서사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PROJECT MATIS'는 다가올 제3차 지상 탈환전이라는 거대한 분기점을 앞두고 펼쳐지는 핵심 빌드업 이벤트입니다.
미실리스의 CEO '슈엔'과 그녀의 전부라 할 수 있는 메티스 스쿼드(라플라스, 맥스웰, 드레이크), 특히, 원년 멤버라 할 수 있는 '라플라스'와 '맥스웰'의 과거사와 깊은 유대를 들추어 냅니다. 표면적으로는 이들의 파워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혼란스러운 '미실리스'의 비정한 과거사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그 내면에서 미실리스 CEO '슈엔'과 '메티스'의 탄생, 그리고 히어로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선택과 희생을 조명하는 내용입니다.

지난 7월 23일 오픈된 1부 스토리에서는 3차 지상 탈환전을 대비해 미실리스의 모든 기술력이 총동원된 파워업 바디를 재정비하는 '라플라스'와 '맥스웰'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두 사람이 전술 장비를 가다듬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던 '슈엔'이 까마득한 과거의 기억을 차분히 되짚어가는 연출이 펼쳐졌습니다.
어린 시절의 '슈엔'과 인간 시절의 '맥스웰', '라플라스'가 차례로 등장하며 지금까지 메인 스토리에서 단편적으로만 언급됐던 관계와 배경이 본격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짓궂고 안하무인의 CEO 이미지로 각인됐던 슈엔의 아직 순진했던 어린 시절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그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와 '메티스' 스쿼드를 향한 복잡다단한 애정이 드러나며 서사적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PROJECT MATIS'는 그간 작중 그려진 '슈엔'의 악행을 정당화하기보다, 그가 어떻게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졌는지를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악역이나 민폐형 인물로 소비됐던 '슈엔'을 이야기의 중심으로 끌어내고, '메티스'와의 관계에 새로운 의미를 더한 셈입니다.


지난 23일 선공개된 1부는 어린 시절의 '슈엔'과 인간이었던 '맥스웰'의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됐습니다.
1부는 '슈엔'이 냉혹한 현실의 벽 앞에 조금씩 변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맥스웰'과의 관계에 집중했습니다. '맥스웰'은 보호자이자 친구, 스승에 가까웠고, 그런 '맥스웰'에게 '슈엔'은 인간으로서도, 과학자로서도 지켜줘야 할 대상이었죠. 둘은 서로 보완의 관계에 있으면서도 원치 않는 결말은 막지 못할 안타까운 거리감이 그려집니다.
여기에 아직 니케가 되기 전의 '라플라스'가 '메티스' 후보로 등장하고, 그 누구보다도 히어로가 되겠다는 꿈을 진심으로 믿는 '라플라스'와 '슈엔'이 만나게 됩니다. 자신이 포기했던 '히어로'에 대한 꿈과 동경을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자신있게 밀어붙이는 '라플라스'에게서 '슈엔'은 자신의 순수했던 꿈을 투영하게 됩니다.


30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2부 스토리에서는 '슈엔'과 '메티스' 스쿼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방주 최강의 전력이자 대체 불가능한 콤비로 거듭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의 인연이 한층 더 밀도 높게 전개됩니다.
특히, '니케' 시술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맥스웰'이 어떻게 니케가 되는지, 미실리스 내부의 권력 싸움은 어떤 구조로 흘러가게 되는지, '슈엔'과 '맥스웰', '그리고 '라플라스'가 자신을 위해, 서로를 위해 각자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가 그려집니다. 끝내 미워할 수도 없고, 떠날 수도 없는 이 애증의 관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알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PROJECT MATIS’는 신규 SSR 니케의 등장을 설명하기 위한 짧은 외전에서 그치지 않습니. 인간 '맥스웰'의 끝과 '라플라스'의 선택, 그리고 슈엔이 자신이 혐오하던 아버지와 닮은 존재로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메티스라는 스쿼드의 탄생에 씁쓸한 의미를 더합니다.
결말을 이미 알고 시작하는 과거 이야기지만, 그 과정은 메인 스토리에서 보아온 '슈엔'과 '메티스'의 모든 장면을 다시 떠올리게 만만드는 매력적인 서사를 보여줍니다. 방주 최강 스쿼드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맥스웰'이 왜 '슈엔'의 곁을 떠나지 않았는지, '슈엔'이 왜 '라플라스'의 엉뚱한 영웅성에 집착하는지 궁금했다면 이번 2부까지 직접 확인해볼 만 합니다.
한편, 이와 함께 2부 시작에 맞춰 SSR 지원형 니케 '맥스웰 : 오디너리 미케닉'의 특별 모집이 개시되어 '라플라스'에 이은 연쇄 화력 보강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메티스'의 마지막 멤버인 '드레이크'의 파워업 이격 픽업 정보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만큼, 2부 스토리의 결말이 후속 대형 이벤트나 '드레이크' 중심의 또 다른 단독 전선으로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해서도 유저들의 관심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바로 직전 바캉스 이벤트의 청량함 뒤에 묵직한 서사적 고점을 선보이며 방주 최강 전력의 원점과 각성을 다룬 'PROJECT MATIS' 스토리 이벤트는 오는 8월 12일까지 인게임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