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신규 스킨 판매에 힘입어 스팀 국내 매출 2위, 전 세계 매출 12위를 달성했다.
넥슨은 2월 13일 1.2.7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킨 3종, 오아시스 파티 세트와 두근두근 세트, 매력발산 세트를 추가했다. 오아시스 파티 세트는 여성 캐릭터 9명, 비에사, 버니, 프레이나, 글레이, 샤렌, 밸비, 루나, 헤일리, 이네즈의 수영복 스킨 및 남성 공용 수영복 스킨, 두근두근 세트는 여성 공용 밸런타인 스킨, 매력발산 세트는 남성 공용 밸런타인 스킨이다.
출시 전부터 많은 게이머에게 호응을 얻은 이번 스킨이 라이브 서버에 추가되자 스팀 매출 순위는 급상승, 전 세계 매출 13위와 대한민국 매출 2위를 기록했다. 각각 86계단과 25계단을 오른 것이다.
한편 넥슨은 이날 업데이트로 보이드 침식 정화 개선, 궁극 무기 개선 등 콘텐츠를 추가하고, 신규 이벤트를 개최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