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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2 신규거래 파리‧라스베이거스 순식간 완판

기사등록 2022-03-15 10:13:38 (수정 2022-03-15 1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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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더퓨처컴퍼니] 더퓨쳐컴퍼니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2’가 지난 11일 오후 10시부터 12일 0시 30분까지 파리와 라스베이거스 신규 토지거래 업데이트를 진행한 결과, 하루도 채 안 돼 두 지역 모든 토지의 판매가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완판’을 전후해 유저들은 메타버스2 플랫폼 내 채팅방에서 “땅 사려고 들어가 보니 에펠탑은 바로 먹혀있었다”, “신규 가입하신 분들은 라스베이거스 땅 추천한다. 토큰이 유동성 좋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거래가 잘 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자신이 구매했거나 판매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메타토큰으로만 거래가 가능하고 최초 가격은 가로·세로 10m 면적의 타일 당 기준 1메타토큰이다. 판매 수수료는 10%로 이뤄져 있고 라스베이거스의 토지는 판매 버튼을 눌러 토큰 채굴이 가능하다. 추후 메타토큰 상장은 개당 100원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14일 오후 기준 라스베이거스의 토지 중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토지는 스프링스 보호지역에 위치한 ‘오리젠 박물관’ 토지다. 이 곳 총 94타일은 52만4288 메타토큰에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메타토큰이 상장됐다고 할 경우 해당 토지는 현재 약 5200만원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1타일 기준으로 ‘오리젠 박물관’ 토지 가격은 약 56만원이다. 결국 라스베이거스 타일당 초기 설정 가격 1메타토큰과 비교하면 토지 거래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5600배나 토지 가격이 급등한 것이다. 

다음으로 비싼 가격은 유저들이 추후 랜드마크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카지노 건물이다. 이 건물 중 일부 117타일은 49만 8537메타토큰으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토지의 타일당 가격은 13메타토큰이다. 가장 저렴한 토지의 가격도 최초 판매 가격인 타일당 1메타토큰의 10배를 훌쩍 넘은 상태인 것이다. 

신규 거래 업데이트가 이뤄진 두 번째 도시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는 기존의 서울이나 뉴욕과 마찬가지로 메타달러(1달러=1메타달러)로 거래가 가능하다. 초기 가격은 1타일당 0.1메타달러이고 판매 수수료는 5%다.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토지는 역시 에펠탑이다. 추후 랜드마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에펠탑의 토지는 3타일에 5890메타달러다. 타일당 가격으로 보면 1963메타달러이고, 초기설정 가격 타일당 0.1메타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1만9633배, 즉 근 2만배 정도 상승한 것이다. 

파리는 서울·뉴욕과 마찬가지로 토큰 채굴과 이자 획득이 가능하다. 이자는 보유한 토지를 판매 등록 후 72시간동안 판매가 되지 않으면, 그 다음 첫번째 오전 00시 40분에 처음으로 지급된다. 이후 매일 같은 시간에 하루에 한번 순차적으로 일괄 지급된다.

아울러 파리에는 새로운 방식의 이자 획득 방식이 도입된다. 파리의 이자율은 토지 구매 가격의 0.3%에서 시작한다. 이후 해당 토지가 판매 중 상태이지만 판매되지 않으면 매일 0.01%씩 감소하며 최소값은 0.01%로 고정된다. 토지가 판매되면 새로운 구매자는 다시 이자율 0.3%에서 시작한다. 단, 파리의 이자풀이 고갈되면 지급이 중지되었다가 이자풀이 채워지면 다시 지급된다.

더퓨쳐컴퍼니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되는 파리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거운 메타버스2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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