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반다이남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장태근)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000만 부를 돌파한 플라이트 슈팅 게임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공식 사이트 'ACES WEB'을 리뉴얼하였다. 30주년 기념 굿즈 정보를 포함한 기념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 브랜드 디렉터 'Kazutoki Kono'의 메시지도 있었다.
시리즈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1995년 1편 발매 이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2025년 6월 30일, 영예로운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오늘 이 순간까지 시리즈를 아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모든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함께 창공을 누빈 30년간 간직해 온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30년간 지속되었다는 것은 단순한 시간의 경과 그 이상의 의미를 품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전 세계의 팬 여러분께 감동적인 게임과 강렬한 만족감을 전달함과 동시에 다음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한껏 오른 기대를 다시 뛰어넘는 과정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신뢰 관계를 만들어 가는’――이 사이클을 가능한 오래 지속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보답이라고 관계자 일동에게 늘 말해 왔습니다.
3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시대와 가치관이 변하고 기술 혁신의 물결이 휘몰아쳤으며, 회사도 팀도 항상 그 형태를 바꾸면서 걸어왔습니다.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의 기대에 충분히 보답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으며, 한편으로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드린 적도 있었을 것이라 감히 짐작해 봅니다.
남코의 창업자 'Masaya Nakamura’ 씨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994년에 입사한 당시의 저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는 했을지언정, 체감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 이제야, 마침내――
30년이라고 하는 길고 긴 시간을 변화에 대응하며 여러분과 함께 쌓아 온 신뢰와 유대. 그것이 ‘에이스 컴뱃’ 시리즈를 지탱하고, 미래로 견인한 힘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스스로 체감하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신뢰에 걸맞은 보답을 하고자 끊임없이 가치를 제공해 왔기에, 30주년이라는 영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것이 저의 한없는 자랑입니다.
자,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더 높은 경지를 향하여, 날아오르겠습니다.
2025년 6월 30일
에이스 컴뱃 시리즈 브랜드 디렉터
Kazutoki Kono
Kazutoki Kono
시리즈 30주년 기념 영상 및 월페이퍼를 공개하였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에이스 컴뱃’의 매력을 전달하는 'ACES WEB'을 리뉴얼 오픈한다. 시리즈의 최신 정보는 물론 과거 시리즈 소개, Strangereal의 역사와 역대 거대 병기에 대한 정보 등 에이스 파일럿이라면 꼭 봐야 할 콘텐츠를 다수 게재 중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진행된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 단독으로 진행되는 본격적인 음악 이벤트로, 2019년에 있었던 첫 개최로부터 3회 째를 맞이한다. 시리즈 인기 곡을 풀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개발진의 토크쇼 등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새로운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운드 레이블 '반다이 남코 게임 뮤직'에서 '에이스 컴뱃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전 세계에 배포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https://www.bandainamcoent.asia/k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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