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윅 네트워크에서 개발하고 가레나 코리아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어반 미스터리 탐사 RPG '신월동행'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OST '기억의 파편'을 공개했다.
'기억의 파편'은 다수의 애니메이션 및 서브컬쳐 관련 주제곡을 부르며 애니송 전문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TULA(툴라)' 정재윤이 보컬을 담당한 곡으로 게임 초반부 에피소드인 남정편의 주요 장면과 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MV의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공식 OST는 이미 신월동행의 정식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과 함께 론칭을 예고한 서브컬쳐의 본고장 일본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독특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한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감성을 담아낸다'는 게임의 콘셉트에 철저히 맞춰로 제작되어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예비 팀장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신월동행은 개발자 노트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CBT 기간 중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여 여름 중 정식출시를 목표로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며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정식 출시일을 공개할 전망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