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소프트닉스] 소프트닉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 RPG ‘킹덤스토리’에서 6월 5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용장 ‘잔 다르크’의 출시와 함께 전투의 핵심 요소인 치명타 시스템 개편 및 다수의 기존 장수 리밸런싱을 포함해 전략적 재미를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 용장 ‘잔 다르크’는 물리 속성의 지휘형 캐릭터로, 아군 전체의 전투 능력을 끌어올리는 지원형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성역화’, ‘은총’ 등 신규 상태 이상 효과를 활용해 전장의 흐름을 제어하며, 치유와 보호, 상태 이상 무효화 등 다양한 전술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잔 다르크의 패기’, ‘담력’, ‘습격’, ‘질주’ 등 신규 보패 4종과 전용 초상화, 타이틀 화면, 신규 동상도 함께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총 12종의 기존 장수들이 리밸런싱돼 전술 다양성이 확대됐다. 채부인, 영포, 전위, 사마가R, 하후영 등 주요 맹장들의 방어형 버프가 강화됐다. 순우경R, 하후패R, 관흥R, 정원지R, 엄안, 반장 등의 책략 효과는 기력 회복 중심으로 변경됐다. 치명타 상황에서 발동되는 기력 보너스와 근접 피해 반사율 조정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이 반영돼 각 장수의 특성이 더욱 뚜렷하게 발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6월 18일까지 진행되는 기간 한정 판매 패키지 ‘잔 다르크의 사명’과 ‘잔 다르크의 기적’은 유료 재화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보너스 원보 지급과 함께 구매 혜택이 강화됐다. 추가로 잔 다르크 전용 코스튬 ‘성염의 전령’을 포함해 ‘벚꽃과 손노육’, ‘그림자 만총’, ‘가위손 곽가’ 등의 꾸미기 상품도 상점 내 꾸미기 탭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된다.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모드 상점의 전면 개편이 예정돼 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중인 투기장, 장수대전, 보스전 등 6개 점수 재화는 사전 사용을 권장한다.
소프트닉스는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신규 캐릭터 출시를 넘어 전체 시스템 구조의 정비와 전략적 깊이를 동시에 강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유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만족도 높은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