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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마재윤 |
임요환은 "게임을 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그 사랑을 돌려줄 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며 이런 행사에 참가하도록 해준 공군에게 감사하다. 게임에 대해 막연히 안 좋은 이미지가 있는데 이번 행사로 이런 이미지를 씻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자신이 후원하게 된 김민주 어린이에게는 "말로는 백번 말해봤자 알지 못할 것 같다. 내가 대회에 나가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민주도 열심히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마재윤은 "다른 아이들보다 교육 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소외된 아이들에게 똑 같은 출발선을 마련해준다는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며 "자신이 후원하는 현빈이게는 “굉장히 귀엽고 발랄한 아이다. 이번 드림매치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나를 보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앞서서는 서지수(STX SouL)의 서지수가 초청돼 공부방 선생님과 어린이가 한 조를 이룬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서지수는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나를 특별 초청한 것에 대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은 행사에 참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 같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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