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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는 인터넷을 사용해 게임소프트웨어의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 `@barai`를 10월부터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일정량의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1000엔(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판매.
플레이어가 게임을 연속해서 하고 싶을 경우 isao.net을 통해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해당 암호키를 전송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호키를 통해 미리 프로그래밍된 암호를 해제, 게임을 연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안에 약 15개 타이틀 정도 서비스할 예정이며 추가되는 비용은 각 게임 소프트웨어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 실시된다.
세가는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으로 많은 게임 유저에게 게임을 플레이힐 수 있게 한 것이며 그 후 구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기원기자 ji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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