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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빈게임즈 신작 보드게임 '세공사' 출시

기사등록 2023-04-26 14:30:46 (수정 2023-04-26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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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매직빈게임즈] 매직빈게임즈는 올해 첫 번째 신작으로 '세공사'를 출시할 계획이다.

‘세공사’의 게임 소재는 컬리넌 세계의 최대 다이아몬드이며, 영국국왕 대관식 때 사용할 다양한 보석 장식품을 만들기 위해 왕실의 초대를 받고 모여든 전세계 세공 명인들을 테마로 한다.

1905년 남아프리카 킴벌리 광산의 빅흘에서 채굴된 세계 최대 크기의 컬리넌 다이아몬드를 영국국왕의 생일 선물로 전달하였으며, 영국에서는 이 다이아몬드를 약 백 개의 조각으로 쪼갠 다음 그 중에서 가장 큰 아홉 개의 조각을 왕실 소유로 관리하려고 한다. 플레이어들은 왕실의 초대를 받고 온 세공사가 되어, 국왕 대관식 때 사용할 봉과 왕관, 브롯치, 목걸이, 반지에 장식될 보석을 우아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서 국왕의 총애를 얻어야 한다는 스토리이다.

'세공사'는 2010년 5월에 기획하여, 13년만인 오는 5월에 신작으로 출시된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ITS GAME 2010 in Korea-게임수출상담회'에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하였다.

매직빈게임즈는 '세공사' 첫 출시를 5월 6-7일 세텍에서 열리는 보드게임콘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해 행사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가하여 정해진 시간에 다이아몬드 조각을 찾아서 보석을 완성하면 '세공사' 보드게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보드게임 대회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추가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므로,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콘에서만 경험할 수있는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매직빈게임즈 황윤수 대표는 “13년 전, 이 게임이 'ITS GAME 2010 in Korea-게임수출상담회'에서 해외 게임회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Q사로부터 퍼블리싱 제안을 받고 갖고있던 샘플 2개 중 1개를 주었었다. 그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후 해외에서 비슷한 게임들이 여러 개 출시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게임 기획에 애정을 많이 쏟았었고, 언젠가는 만들고 싶었다. 작년 연말부터 샘플을 다시 체크하고 아트 작업에 집중했다. 13년 이라는 세월이 주는 설렘만큼 게임의 재미도 보장한다. '세공사'를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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