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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승리의 여신: 니케'의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팬심 꽉 잡았다!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2-11-23 19:00:02 (수정 2022-11-23 1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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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서비스 4주째를 맞이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여전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는 현재 구글 및 애플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3, 4위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애플 매출 3위, 대만 구글 매출 6위로 글로벌에서의 관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집형 RPG, 그리고 서브컬처 게임은 출시 이후 단기간 동안 흥행을 기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니케는 이러한 서브컬처 게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용자들로부터 장기간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처럼 니케가 수집형 PRG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에는 김형태 사단 특유의 매력이 묻어나는 뛰어난 수준의 캐릭터 모델링과 일러스트를 생동감 넘치도록 해주는 Live 2D, 그리고 한 편의 비주얼 노벨을 보는 듯한 매력적인 스토리가 작품에 녹아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모바일이라는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드 & 슛 방식의 세로형 게임 플레이 구조와 스테이지 클리어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스쿼드(덱) 조합에 따른 전략적 플레이도 니케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끊임없이 이용자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도 게이머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니케는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SSR 등급 신규 니케 '헬름'을 선보이는 한편, 신규 이벤트로 'No Caller ID'를 추가해 새로운 스토리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No Caller ID 이벤트는 방주에 도시괴담처럼 떠도는 발신자 불명의 음성 메시지 사건을 다루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감상해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본 이벤트의 엔딩은 메인 시나리오의 맥거핀으로 작용하면서 니케 스토리를 더욱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또 풍성하게 제공되는 이벤트 보상을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니케 및 스쿼드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했으며, 메인 스테이지 공략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콘솔과 하이퀄리티 몰드, 고급 모집 티켓 외에도 다량의 크레디트와 코어 더스트를 입수할 수 있는 획득처가 됐다.

정식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행사도 많은 니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 간 서울 강남구 소개의 카페에서 진행된 '니케 라이즈 온' 행사에서는 게임 내 캐릭터 코스프레 행사와 더불어 '협동작전' 콘텐츠 시연, 사격 체험, 가챠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통해 획득한 미션 스탬프로 다양한 굿즈를 수령 가능했으며 인게임 쿠폰을 제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프라인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인 '지스타 2022'에서 이어졌다. 레벨 인피니트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스타 2022 니케 부스에서는 지휘관 사관학교 훈련 이벤트, 각종 게임 및 퀴즈 이벤트, 니케 매칭 이벤트를 준비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포토존에서는 마치 게임에서 현실로 뛰쳐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의 코스프레 무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니케 라이즈 온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협동작전' 콘텐츠는 18일 업데이트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재미를 제공했다. 3일간 한시적으로 플레이 가능했던 협동작전은 최대 5명의 이용자가 자신이 보유한 니케 중 1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었으며, 버스트 스킬 연계를 맞추고 거대 보스 랩쳐를 함께 공략하는 것이 가능했다. 

특히 플레이 보상을 통해 쥬얼부터 호감도 아이템, 크레디트, 배틀 데이터 셋, 코어 더스트 등 다양한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었기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니케의 다채로운 이벤트는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오는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토리 이벤트인 '하이테크 토이'를 선보인다. 하이테크 토이는 지상으로 올라간 양산형 니케의 연속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미실리스 인더스트리의 CEO 슈엔 및 미실리스의 자랑거리인 메티스 스쿼드가 등장해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는 이야기를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SSR 등급 신규 니케 '라플라스'를 출시하며, 하이테크 토이 스토리 이벤트와 연계된 '히어로 로드' 이벤트, '라플라스 7일 출석 이벤트'를 함께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정식 서비스 전후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및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확고한 팬층을 형성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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