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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히트2' 출시 후 첫 업데이트 진행…골드·양피지 수급 이벤트 시작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2-08-31 18:02:41 (수정 2022-08-31 1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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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히트2'에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우선 밸런스 조정 사항으로 상위 등급 클래스의 공격 속도가 상승했다. 히트 2 오픈 초기 공격 속도와 명중을 조정한데 이어 두 번째로 공격 속도가 오른 셈이다. 이번 패치로 전설 클래스는 공격 속도 30%, 시전 속도가 15% 상승하며, 고대 클래스는 공격 속도 15%, 시전 속도 7.5%가 상승한다.

또한, 몬스터 사냥시 획득하는 성향치가 상향돼 이전보다 빠르게 무법 상태에서 일반 상태로의 회복 시간이 감소한다. 무법 상태에서의 명중 페널티 역시 완화된다.

마지막으로 보물 상자 지급 보상이 귀속으로 변경되며 생성 시간 역시 변경된다. 

추가로 채널 입장 인원도 개선된다. 테라가드, 트리아, 안겔로스, 그란디르 필드 채널의 최대 인원 수가 상향되며, 보스 레이드의 접근성을 위해 상위 랭킹 100명은 채널 인원 제한에 상관없이 모든 채널에 입장이 가능해진다. 

이번 패치를 통해 상위 유저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도를 얻을 전망이다. 전설/고대 등급의 상향과 자유로운 필드 진입 등으로 레벨링이나 보스 레이드 등에서 대폭 이점을 얻게 됐으며, 무법 복구도 이전보다 쉬워져 적극적으로 PvP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초기 이슈가 됐던 보물 상자 역시 귀속 아이템으로 변경되면서 아이템 시세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된다.

한편, 넥슨은 골드와 신비로운 양피지 수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를 타파하기 위한 골드 이벤트와 루체오 상단 대리인 특별 미션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월 14일 오전 8시까지 진행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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