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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원신 라이벌 '타워 오브 판타지' 11일, 독특한 로그라이크 '컬트 오브 더 램' 12일 출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2-08-05 18:50:17 (수정 2022-08-05 1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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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6일 7일 8일 9일 10일 11일 12일
 다른 겨울의 우리들 정식출시 (PC, Mobile)
 와일드라이프 플래닛: 더 인크리멘탈       정식출시 (PC)
 티모시 앤 더 타워 오브 무       정식출시 (PC)
 타이런츠 블레싱       정식출시 (PC, NS)
 투 포인트 캠퍼스       정식출시 (PS, XB, PC, NS)
 파데스트 프론티어         얼리액세스 (PC)
 데스크토피아: 어 데스크탑 빌리지 시뮬레이터           정식출시 (PC)
 바둑           정식출시 (PC)
 풀링 노 펀치스           정식출시 (PC)
 럼블버스            정식출시 (PS, XB, PC)
 타워 오브 판타지           정식출시 (Mobile)
 로스트 인 플레이           정식출시 (PC, NS)
 아케이드 파라다이스           정식출시 (PS, XB, PC, NS)
 컬트 오브 더 램             정식출시 (PS, XB, PC, NS)

2022년 8월 6일부터 12일 사이에 출시되는 작품은 총 14종이다. 

6일 2D 액션 어드벤처 게임 '다른 겨울의 우리들'을 시작으로 9일 2D 플랫포머 '티모시 앤 더 타워 오브 무', 턴제 전략 RPG '타이런츠블레싱' 등이 등장하며 이외에도 '와일드라이프 플래닛: 더 인크리멘탈', '투 포인트 캠퍼스'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10일에는 샌드박스형 시뮬레이션 게임 '파데스트 프론티어'가 출시되며, 11일 오픈월드 MMORPG '타워 오브 판타지'를 비롯해 어드벤처 게임 '로스트 인 플레이', '풀링 노 펀치스', '럼블버스'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2일에는 로그라이크 '컬트 오브 더 램'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 파데스트 프론티어

새로운 땅을 개척하면서 마을을 건설하고 사람들을 보호하는 샌드박스형 건설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파데스트 프론티어'가 10일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데스트 프론티어는 황야를 개척하고 정착민들을 보호하면서 점차 마을을 건설해가는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각종 사냥과 농사, 낚시 등으로 자원을 모으면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새로이 플레이를 시작할 때마다 무작위로 맵이 생성돼 새로운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게임 내에서는 50가지 유형의 건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질과 콜레라 등의 질병 구현을 통해 더욱 현실감을 높였다. 플레이어는 마을의 번영을 위해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건설 및 관리를 해야하는 등 중세 배경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타워 오브 판타지

원신의 라이벌 작품으로 여겨지는 '타워 오브 판타지'가 11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드넓은 오픈월드를 탐험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경험하고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3종의 레플리카 무기를 사용해 다양한 액션과 콤보를 경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즐길거리와 퍼즐 및 기믹 요소가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른 이용자와 필드에서 함께 탐험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며, 필드 보스 몬스터를 협력해 공략하는 등 MMORPG의 재미를 살린 것도 눈여겨볼만한 부분이다.

■ 컬트 오브 더 램

로그라이크와 건설 시뮬레이션을 버무린 '컬트 오브 더 램'이 오는 8월 12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컬트 오브 더 램은 앙증 맞은 비주얼과는 달리 오컬트를 소재로한 작품으로, 자신의 교단에 추종자를 끌어들여 세력을 키우고 다른 교단을 약화시켜야 한다. 플레이어는 4개의 신비한 지역을 탐험하면서 비밀을 파헤치게 되며 불신자들을 정화하고 교화하면서 세력을 넓혀가게 된다.

게임은 건설 시뮬레이션 콘텐츠 외에도 로그라이크 요소가 포함돼 있으며,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서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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