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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내 유명인 목소리로 대화하는 퀵보이스 열풍

기사등록 2021-09-17 17:51:21 (수정 2021-09-17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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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미디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게임 내 캐릭터 패션은 물론, 목소리로도 MZ세대의 ‘부캐(부캐릭터)’ 꾸미기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게임 내 셀럽, 성우 등 유명인의 목소리로 채팅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퀵보이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왔다. 2018년 11월 힙합 뮤지션 ‘마미손’의 퀵보이스 출시를 시작으로, 아이돌 ‘오마이걸’ 멤버 아린과 ‘엔플라잉’, 온라인 크리에이터 ‘에이전트 H’ 등 다양한 분야의 친숙한 유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지난 7월에는 글로벌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마동석의 퀵보이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형님 버전과 아우 버전으로 출시된 마동석 배우의 퀵보이스는 오마이걸 아린의 퀵보이스와 함께 역대 가장 인기 있는 퀵보이스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17일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퀵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프로미스나인과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각 멤버의 퀵보이스와 스킨 아이템도 함께 출시했고, 게임 내 프로미스나인 신곡 앨범 획득을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목소리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도 같은 날 공개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퀵보이스의 메이킹 영상 역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셀럽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는 과정을 공개하고, 좋아하는 캐릭터를 밝히거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겨 한다는 언급을 통해 게임 몰입의 계기를 더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마이걸 아린의 경우, 목소리를 녹음한 세 가지 캐릭터 가운데 레인보우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마케팅 담당자는 “게임 캐릭터를 자신의 ‘부캐’로 생각하는 MZ세대 유저들이 친숙하고 인기 있는 셀럽 목소리로 소통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퀵보이스를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목소리, 패션 등 부캐를 위한 각종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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