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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모델 이채영과 함께하는 종말 MMORPG ‘멸망록’, 정식 서비스 개시

기사등록 2021-04-08 15:42:49 (수정 2021-04-08 15: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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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Chase Online Company(이하 C.O.C)는 14일 간의 종족 종말 전쟁 MMORPG ‘멸망록’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고 8일 밝혔다.

‘멸망록’은 전투와 성장이 중심인 기존 MMORPG 장르에 독특한 방식의 종족 간 대결 콘텐츠를 가미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4종의 직업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서버를 통일하는 절대권력을 사이에 둔 신족과 마족, 인간족으로 나뉘어 치열한 종족 전투를 펼치게 된다.

특히 ‘멸망록’의 메인 콘텐츠는 서버 오픈 이후 14일 동안 진행되는 종족 종말 전투다. 신족과 마족, 인간족 중 한가지 종족을 선택한 이용자는 7일차, 14일차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전장에 소환된다. 7일차 1차 전쟁에서는 한 종족이 궤멸하며, 14일차 2차 전쟁에서는 나머지 한 종족까지 사라지는 최후의 종멸전이 진행된다. 최후의 승자가 된 종족은 서버의 통치자로써 무한한 명예와 권력을 얻으며, 통일 후 25일 차에는 전 서버의 왕좌를 가리는 거대한 전쟁 ‘그랜드 서버전’이 열린다.

‘멸망록’은 해당 핵심 요소를 소개하기 위해 홍보모델 배우 이채영의 다양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액션 배우로서 손색없는 이채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웃음을 유발하는 깜찍한 반전 모습에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공식카페에서는 ‘멸망록’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voice of 멸망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존재하는 캐스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방송을 진행할 일반 유저 캐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족전에서 14일 간의 멸망 전쟁을 통해 살아남는 최후의 종족을 예측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며, 이외에도 ‘멸망록’은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혜택을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O.C 관계자는 “극악무도한 액션과 14일 간의 종족 전쟁이 핵심인 종말 MMORPG ‘멸망록’이 마침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사전예약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이용자들께 감사 드리며, 기존 MMORPG 장르 본연의 재미와 독창적인 방식의 종족전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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