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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련 2년 전 남편 김인태와 사별전까지 어땠나

기사등록 2020-03-21 14:04:40 (수정 2020-03-21 14: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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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백수련의 근황이 전타를 타 화제다. 1994년생 백수련은 여든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면서 카리스마 강한 캐릭터를 소화중이다. 

백수련은 지난 18일 오후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세상을 먼저 떠난 남편 김인태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그렸다.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그간 '전원일기', '왕꽃선녀님', '명성황후', '태조왕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 고 김인태는 지난 2018년 9월 12일 향년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백수련과 고 김인태는 연극 무대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백수련은 남편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매일 아침마다 건강식을 챙겼다.

백수련은 "요즘은 젊은 시절이 많이 생각나서 (남편이) 더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수련은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백수련은 "첫째 아들 김수현씨는 현재 연극무대에서 활동중이다. 둘째 아들은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아저씨'로 젊은 스크린팬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백수련은 최근까지도 영화 '더 하우스', '귀향', '돼지 같은 여자'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왕성하게 연기 활동중이다.  

[게임조선 더셀TV팀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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