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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야몬즈 1년 만에 32억 투자금 확보, IP 게임 명가로 도약할 것

기사등록 2020-02-20 14:24:03 (수정 2020-02-20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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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다야몬즈] 다야몬즈(대표이사: 김동균)가 17억 원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1년 전인 2019년 2월 시리즈A를 통해 확보한 15억 원까지 총 32억 원의 운영 자금을 만 일 년 만에 마련한 셈이다.

다야몬즈는 2019년 2월 100억 밸류의 보통주로 2개 투자사로부터 15억을 투자 받았다. 만 1년 뒤인 2020년 2월에는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250억 밸류 전환사채(CB)로 17억 원을 추가로 마련했다. 1년 만에 150% 이상 기업 가치가 높아질 수 있었던 건 ‘울트라맨’ IP로 개발 중인 ‘ULTRAMAN: BE UL.TRA’ (이하: 울트라맨:Be Ultra)의 일본 서비스가 임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임 출시 경험이 없는 소형 게임사임에도 시리즈 A부터 B까지 투자 유치를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갓오브하이스쿨’의 개발부터 성공까지 진두지휘했던 김동균 대표와 핵심 개발 인력들이 투자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울트라맨:Be Ultra’는 올해 3월 일본을 시작으로 연내 글로벌 모든 국가에서 직접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으며 확보한 투자금은 게임 마케팅과 차기 라인업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야몬즈 김동균 대표는 “소규모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가 투자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IP 게임의 성공 경험이 있는 개발 조직과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울트라맨’ IP를 확보한 것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다야몬즈가 IP 게임의 명가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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