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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동관, ‘지스타 2019’에서 17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 올려

기사등록 2019-12-05 15:23:46 (수정 2019-12-05 15: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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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지난 11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대전공동관 운영을 통해 1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 2019 대전공동관’에는 시뮬레이터 게임 2개사, VR 게임 3개사, 모바일 게임 4개사, 콘솔 게임 1개사 총 10개의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게임기업들이 참가했다.

샤오미, 텐센트를 비롯한 국내외 대기업들과 88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대전 게임 기업 디앤드게임즈와 비햅틱스가 씨에프케이, 에그와 엠오유를 각 1건씩 체결하여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졌다.

‘지스타 2019 대전공동관’에 출품한 주요 하드웨어 게임으로는 실제와 유사한 모형총기를 이용하여 반동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사격 게임 ‘스톰레인저/인펙션즈’(유토피아), 캐릭터 에이아이와 1:1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스크린 배드민턴 게임 ‘스매싱존’(티엘인더스트리), 웨어러블 햅틱 디바이스 택슈트를 입고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페인트볼 배틀 VR’(비햅틱스)이 있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신작 게임이 대거 공개됐다.

먼저, VR분야에서는 ‘쓰로우애니씽’ 게임으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비주얼라이트'에서 그래플링 와이어를 활용한 액션 어드벤처 슈팅 게임 ‘울프앤피그’를 선보였고, 에이디엠아이에서는 듀얼 모드를 적용하여 동료와 함께 마녀의 집을 탈출하는 VR 방탈출 콘텐츠 ‘헨젤과 그레텔’을 공개하여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소셜) 4위를 달성한 ‘매드포댄스’의 버드레터에서 개발한 조립식 로봇대전 게임 ‘메카니발’이 소개되었고, ‘미리암’으로 213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디앤드게임즈에서는 오드아이를 가진 소녀의 기묘한 능력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는 어드벤처 게임 ‘오드아이’를 시연했다. 하들소프트 또한 다른 유저의 최고 기록을 플레이 중 확인 할 수 있는 경쟁 요소를 삽입하여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하이퍼 캐주얼 3종 게임(티어타워/모어패스트/컬러팝)을 출시했다.

실내 자전거에 연동하여 즐기는 헬스케어 모바일 VR게임 ‘프롤로와 은하순찰대(유니VR)와 다중조준점 기술과 한국전통무술인 택견을 접목한 콘솔 게임 ‘스피릿’(플레이캐슬) 또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들이 대전 지역 게임 기업들의 성과를 취재하기 위해 ‘지스타 2019 대전공동관’을 방문하였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취재 내용은 대전글로벌게임센터 페이스북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부터 대전특화분야인 VR·AR 게임과 시뮬레이터 기반 융·복합형 게임 등 경쟁력 있는 차세대 게임을 집중 발굴하고 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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