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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메기솔의 아버지, 코지마 복귀작 '데스스트랜딩' 8일 출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9-11-08 15:49:40 (수정 2019-11-08 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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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 스트랜딩  정식출시 (PS4)
 니드 포 스피드 : 히트 정식출시 (PS4, Xbox, PC - Origin)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국내 최대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가 진행됨에 따라 국내 게임사의 게임 출시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PC와 콘솔 플랫폼의 게임 2종만 출시가 이뤄진다. 

8일부터 14일 사이에 출시되는 게임 작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데스스트랜딩'이다. 데스스트랜딩은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코지마 히데오'가 '코지마 프로덕션'을 설립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니드포스피드:히트'의 경우도 주목할만하다. 니드포스피드:히트는 '니드포스피드:언더커버' 이후 11년 만의 한글화가 이뤄짐에 따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데스 스트랜딩

코지마 히데오의 복귀를 알리는 '데스스트랜딩'은 오픈 월드의 액션 게임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는 작품이다. 또, 기존의 게임 작품들과는 다른, 독창적이면서도 실험적인 게임으로 평가 받으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데스스트랜딩의 주인공인 샘 브리지스는 데스스트랜딩으로 인해 완전히 뒤바뀐 세상에서 외롭게 맞서 싸워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와 전투를 펼치면서 인류가 처한 멸종 위기를 헤쳐나가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다. 

미스터리로 가득한 데스스트랜딩은 현재 게이머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상태다. 이 또한 데스스트랜딩이 얼마나 실험적인 작품인지를 대변해주고 있으며, 다소 낮은 평가를 내리는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일반적인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없다는 것이 주효하다. 반대로 높은 평가를 내린 게이머는 '한 편의 예술 영화를 보는 듯하다'는 입장에서 호평하고 있다.

데스스트랜딩은 8일 PS4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되며, PC 플랫폼의 경우 2020년 여름으로 발매가 예정돼 있다.

■ 니드 포 스피드 : 히트

카레이싱 게임계에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가 25주년 기념작, '니드포스피드:히트'를 8일 출시한다. 

니드포스피드:히트는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니드포스피드:언더커버' 이래로 11년 만에 한글화가 되었기 때문이다. 

레이스는 미국 마이애미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도시 '팜 시티'에서 펼쳐지며 낮과 밤, 각각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낮에는 각종 공식 레이스 및 드리프트 대회에 참여해 상금을 노리고, 밤에는 비합법적인 언더그라운드 이벤트를 즐기게 된다. 또, 폴리스 또한 낮과 밤에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므로 좀 더 숨막히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니드포스피드:히트는 PS4와 Xbox one, PC (Origin)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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