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과 8일 부산지역 문화콘텐츠산업 및 지역 주요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부산지역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협조 ▲부산 주요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행사 개최 및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와 연계한 문화콘텐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역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지스타 특별 이벤트 부스’ 운영을, 부산시민공원에서는 ‘포켓몬고 위크 인 코리아’ 행사가 진행된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요 행사의 거점이 되는 지역 시설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부산시설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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