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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사회 소외 계층 위한 교육, 문화, 스포츠 영역 지원

기사등록 2019-09-10 09:06:26 (수정 2019-09-09 18: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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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게임빌] 정부가 '사회적 가치'를 주요 국정 아젠다로 내건 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이에 기업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추고 있다. 

모바일게임 전문기업 게임빌/컴투스는 사회 소외 계층의 물질적 지원을 넘어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 16년째 인연 이어온 ‘동명아동복지센터’

게임빌이 16년째 인연을 맺으며 장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는 베이비 박스(Baby Box)를 통해 입소한 무연고 영유아 40여 명을 돌보고 있다. 게임빌은 매년 임직원 전체가 동참한 사내 ‘사랑의 자판기’의 수익금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왔으며 ‘게임빌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동명학교의 예비 대학생들에게 입학금을 전달해 좌절하지 않는 꿈을 응원해 왔다. 작년 연말에는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재건축 기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 컴투스와 함께 문화의 빛 밝히는 미술 전시회 후원 

게임빌은 컴투스와 함께 예술, 문화 분야의 사회공헌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특별전을 후원했다. 세계적인 문화 유산으로 인정받는 예술 작품들을 문화 소구 계층이 폭넓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해밀학교(이사장 인순이)를 포함해 예술고등학교, 미술고등학교,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등 학교 단체 학생들에게 전시회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게임빌-컴투스는 2018년에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2017년에는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도 공동 후원했으며 각계 각층에 티켓 나눔 활동을 펼쳐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하는데 앞장섰다. 

■ ‘게임빌 Every Where’ 캠페인 

게임빌은 전국 어디든 봉사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게임빌 Everywhere 캠페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5년엔 강원도 서천 분교와 충남 반계분교를 방문해 가을 맞이 책, 스포츠 용품, 미술 용품 등을 선물하며 뜻 깊은 소통의 자리를 가졌으며, 가수 인순이씨가 설립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한 다문화 대안학교로 2013년 4월 강원도 홍천에서 개교했으며 태국, 베트남, 우즈벡키스탄 등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빌은 해밀학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후원 전시회 초청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임빌은 이 외에도 서초구 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신개념 청년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 ‘서리풀 푸드트럭’, 소외 계층 청소년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야구단’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게임빌의 전방위적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의 복지수준을 향상할 뿐 아니라 게임업계가 당면한 중독 등 부정적인 이슈를 완화하고 해당 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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