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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 인디 게임 개발사 초콜릿소프트 인수

기사등록 2019-09-09 13:24:17 (수정 2019-09-09 1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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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게임펍] 모바일 게임 기업 게임펍(대표 한동열)은 인디 게임 개발사 초콜릿소프트(대표 이세헌)를 인수했다고 9일(월) 밝혔다.

이번 인수로 게임펍에 초콜릿소프트 이세헌 대표(나노인터렉티브 공동 대표 2011~2014)를 비롯해 다년간의 개발 경력을 지닌 개발자들이 합류하게 됐다.

2017년 설립된 초콜릿소프트는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창업발전소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9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20에 선정된 ‘다크타운’, 경기게임오디션 및 인디크래프트 TOP 20에 이름을 올린 ‘대장장이 용병단’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게임펍 조성태 전무이사는 “양사가 각기 다른 전문성과 강점을 가진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개발 역량 및 게임 라인업 강화는 물론, 글로벌 서비스 확장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초콜릿소프트와 같은 우수한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게임펍은 첫 게임 함대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 ‘전함제국’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며 주목받았다. 이후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소년삼국지’, RPG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디펜스 게임 ‘손오공디펜스’, ‘파이널삼국지’ 등 10여 종의 게임을 출시, 국내 시장에 안착시켰다. 2018년 6월 캐주얼 게임 개발사 제퍼스튜디오를 인수, 오리온 인기 과자 고래밥 IP를 활용한 고래밥: 버블슈터, 마녀의 화원: 퍼즐 등을 선보였으며, 그해 11월 최고의 IP로 손꼽히는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 ‘미르의전설2 리부트’ 서비스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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