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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G-rank 시상식, 8월의 게임 선정

기사등록 2019-08-27 17:19:58 (수정 2019-08-27 1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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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OGN]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9년 8월 이달의 G-rank 시상식>이 8월 27일 (수)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은 대한민국 창의 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출 12조원에 달하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게임을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아이디어를 통해 게임업계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는 중소 개발사들을 독려하는 취지로 매월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드럭하이’의 <톤톤용병단 : 디에고의 분노>와 ‘란투 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테라 클래식>이 각각 8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또한,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톤톤용병단 : 디에고의 분노>는 강한 개성으로 고정 팬층을 보유 중인 인디개발사 '드럭하이'의 작품으로 인디 게임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독특한 캐릭터로 구글 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9 TOP 3에 선정됐다. 퍼즐 던전 RPG라는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리며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톤톤용병단 : 디에고의 분노>는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평균 79.8점으로 전문 평가단 평가 1위에 올랐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테라 클래식>은 PC온라인 게임 ‘테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장대하고 웅장한 게임 배경을 토대로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숨에 사전 예약자 200만을 모으며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출시 이후에는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6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챌린지 서울상을 받은 <톤톤 용병단 : 디에고의 분노>의 이슬기 ‘스케인글로브’ 대표는 “<톤톤 용병단 : 디에고의 분노>는 한 번 론칭했다가 재론칭한 게임이다. 최근에는 서비스에만 몰두하다가 갑자기 이런 큰 상을 주신다고 해서 아직 얼떨떨하다. 도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업데이트와 좋은 작품으로 유저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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