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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식스, 중국 VR 선두기업 DPVR과 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 협약

기사등록 2019-07-30 10:28:59 (수정 2019-07-30 1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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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맘모식스] VR 콘텐츠 개발업체 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지난 29일 중국 1위 VR HMD 디바이스 제조사 DPVR과 ‘가상현실(VR) 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DPVR의 모든 올인원 디바이스 라인업에 맘모식스의 소셜 VR 콘텐츠인 ‘갤럭시티’를 내장시킬 계획이다. 맘모식스의 특허 기술인 ‘크로스-플랫폼’이 적용된 갤럭시티는 ‘PC-안드로이드’ 및 ‘3Dof-6Dof’ 등 VR 디바이스의 운영체제와 사양에 관계없이 상호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DPVR의 모든 이용자들은 ‘갤럭시티’의 온라인 가상 공간에 아바타를 만들고 친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현재 축구, 야구, 서바이벌, 레이싱 게임을 비롯하여 고공 체험, 유튜브 극장 등 10종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져 개별 콘텐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의 고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한편 DPVR은 중국 1위 VR HMD 제조사로 최근 퀄컴에서 AR·VR에 특화된 칩셋으로 개발된 XR1을 적용한 ‘Opalus P1 Pro’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비디오, 3D 오버레이 등의 고사양을 지원하고 배터리 효율도 뛰어나 최대 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2.5K 및 4K 해상도 제품으로 구성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 공급한다.

맘모식스의 유철호 대표는 "다양한 디바이스 제조사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소셜 VR 콘텐츠인 갤럭시티는 특히 5G 네트워크에 특화된 플랫폼이다”며 “앞으로 갤럭시티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 라인업을 게임과 체험을 뛰어넘어 교육, 관광, 의료 분야로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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