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업

게임위, 2019 굿 게이머 패밀리(창원) 성황리 개최

기사등록 2019-07-29 14:44:06 (수정 2019-07-29 14:37:16)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자료제공 = 게임물관리위원회 경영지원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이재홍)는 지난 27일(토) 창원NC파크 마산구장(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에서 게임을 통한 가족 소통 교실 「2019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창원)」를 성황리에 마쳤다.
 
 게임위와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게임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소통과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투어’를 시작으로 ▲‘올바른 게임이용 방법 및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 방법 교육’(학부모/자녀 맞춤형 교육) ▲‘내․겜․소’(내가 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 회의’ ▲‘건강한 게임이용을 위한 시간관리 및 자기조절 능력 향상 방안 교육’ ▲‘우리 함께 약속해요’(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이용 서약서 작성) 등 알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로 이루어진 24가족, 총 85명(학부모 42명, 자녀 43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올바른 게임이용과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통해 수료증과 소정의 경품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아이들이 게임하는 것을 반대했고 게임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항상 적게 하라고만 이야기 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게임물 등급과 아이들이 하는 게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게임을 바르고 즐겁게 즐길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굿 게이머 패밀리’ 뿐만 아니라 ‘좋은 아빠’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처음으로 시도된 교육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세대가 소통하는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채용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