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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페스티벌, 학생 부문 전시작 신청 접수 개시

기사등록 2019-06-04 15:12:10 (수정 2019-06-04 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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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BIC조직위]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BIC 페스티벌 2019(BIC Festival 2019)’ 루키(학생) 부문의 전시작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BIC 페스티벌에서 공식적인 루키(학생) 부문 전시작 참가접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BIC 페스티벌은 1세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BIC 페스티벌에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그 이후 BIC 페스티벌을 통해서 스플릿뷸렛과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던그리드 등의 새로운 인디게임 세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에 BIC 조직위는 미래의 새로운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루키(학생)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루키(학생) 부문의 접수기간은 6월 4일부터 7월 1일 오후 3시까지로, ▶만 14세 이상의 학생(대학원생 제외) ▶23세 이하 미취업자(1997년 이후 출생) ▶2019년 2월 대학(교) 졸업자면서 미취업자 등의 조건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이들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든지 BIC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BIC 전시 이력이 없고, 개발 중이거나 출시 1년 이내인 작품이어야 한다.

전시 확정작 발표는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확정 개발팀에게는 BIC 페스티벌 2019의 전시 공간(부스)과 숙박, 교통,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 등이 제공된다.

BIC 페스티벌은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로, 인디게임 개발자들에 의해,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만들어지는 행사다. 이번 BIC 페스티벌 2019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된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상업성과 무관한 순수한 게임 창작 세대를 발굴해 게임 창작 문화를 진흥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라며, “학사 일정이 끝나는 6월에 맞춰 별도로 출품을 관리하는 만큼, 미래 게임문화를 이끌어 나갈 루키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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