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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4개월간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료

기사등록 2019-06-04 11:18:02 (수정 2019-06-04 1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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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인 Realize Your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지난 네 달 동안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8 Realize Your Dream에 선발된 열 두 명의 학생들은 블리자드의 다양한 게임 및 e스포츠 관련 미션을 직접 선정하고, 올 1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여에 걸쳐 지속적인 팀 활동을 통해 추진하면서 예비 게임인으로서 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Realize Your Dream 기본 장학금과 별도로 총 1,000만원의 추가 장학금이 걸린 이 프로그램에, 학생들은 저마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살아있는 흥미로운 결과물을 제출했다. 

5월 31일,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학생들이 조별로 준비한 결과물들을 선보이고 발표한 평가회가 열린 가운데, 1등의 영예는 오버워치 보드 게임을 제작한 ‘레이너’ 조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오버워치(Overwatch)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 속 화물 호위전에서 궁극기 게이지에 이르기까지 오버워치의 다양한 재미 요소를 보드게임에 충실히 담아냈으며, 3D 프린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실제 보드게임 시제품을 준비, 블리자드의 현업 담당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1등 장학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데이터 처리 및 개발 연관 전공 실력을 살려 오버워치 플레이 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오버워치 통계 사이트를 개발한 ‘둠피스트’ 조, 그리고 게임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과 게임 속 성장 시스템을 접목시켜 레트로 느낌의 퀴즈 앱을 개발한 ‘이세라’ 조 등 나머지 두 조의 프로젝트 결과물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날 현장에 참석한 한국장학재단 손지화 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Realize Your Dream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성장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게임 업계에 열정을 갖고 계속 정진해서, 뛰어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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