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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올 하반기 中 VR 시장 진출한다

기사등록 2019-06-04 09:36:55 (수정 2019-06-04 0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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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중국 최대의 HMD 제조 및 온라인 VR 플랫폼 기업 중 하나인 Pico Interactive와 협력하여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을 전격 출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자사의 온라인 VR 비즈니스 영역을 글로벌 시장으로 개척 중임을 알렸다. 

드래곤플라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독립형 무선 HMD'인 Pico VR 시리즈의 제조사이자 중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4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인 Pico Interactive와 지속적 논의를 통해 자사의 핵심 게임이자 멀티플레이어 PVP 기획으로 재미를 더한 VR FPS 게임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을 2019년 6월 내로 출시하고, 이어 STEAM을 통해 공개 예정인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까지 Pico의 최신 VR 디바이스에 맞춰 출시하기로 함으로써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기대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로써 드래곤플라이는 VR MAGIC PARK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VR 비즈니스' 및 'PC 온라인 VR 비즈니스'에 이어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시장성이 점쳐지는 '모바일(무선) VR 비즈니스'까지 사업 구성을 완료하여 2019년 하반기 이후의 수익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특히 Pico VR 시리즈가 중국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대표적인 기기이자 뛰어난 성능으로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Pico Interactive에서도 공격적 마케팅으로 '스페셜포스 VR 시리즈'를 중국 시장에 안착시키고자 적극 협력 중이기에 앞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 

드래곤플라이 박인찬 대표이사는 "PVP 멀티플레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으로 드디어 중국 전역의 유저가 온라인으로 대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라며 “KT와의 협력에 이어 중국 대표 기업 Pico Interactive와 협력하여 앞으로 드래곤플라이에 놓인 모든 가능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 및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의 플레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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