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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난의 MTG #9] 매직더개더링 미식 챔피언십으로 보는 플레인즈워커 스탠다드 환경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9-05-31 17:17:24 (수정 2019-05-31 17: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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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더개더링에는 다양한 덱이 존재한다. 오랜 시간 쌓여왔기 때문에 덱의 다양한 것은 큰 장점이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어떤 덱을 우선적으로 플레이해야 할 지 고민이 들 수밖에 없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카드를 중심으로 해보는 것도 좋지만, 해당 덱이 현재 환경에 맞지 않다면 승리하기 어렵고 그러면 자연스레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매직더개더링 아레나로 매직더개더링을 입문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박준영 선수와 함께 매직더개더링 기획을 준비했다. 현재 어떤 덱이 인기가 많은지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자.
 

 
안녕하세요, 제제난입니다.
 
지난 5월 25일-26일 양일간,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 미식 챔피언십의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과 4월 동안 스탠다드 또는 리미티드 랭킹 미식 등급을 달성한 플레이어들에게 참가권이 주어졌으며, 첫날 8승 또는 2패를 할 때까지 대회를 진행하여 상위 128명의 플레이어를 선발, 둘째 날은 스위스 라운드로 7라운드를 진행하여 상위 16명의 플레이어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레나로 진행한 첫 번째 경쟁 대회였던 만큼,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저 또한 그룰 미드레인지 덱으로 참전했으나 첫날 4승 2패의 성적으로 마감하면서 통과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어쨌든 이번 칼럼에서는 이 미식 챔피언십 예선전의 결과를 보면서 플레인즈워커 전쟁 스탠다드 환경을 전체적으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슨 덱이 성공했는가?
 
아래 표는 최소 첫 날의 예선을 통과한 덱의 목록과, 그 중 둘째 날 16위 안에 안착한 덱이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표입니다.
 
 
표를 보시면 무려 21종류의 덱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날의 예선을 통과했다는 것은 최소 7승 2패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으로써, 상기 덱들이 모두 경쟁력 있는 덱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21개의 덱을 일일히 살펴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를 컬럼 1편에서 다루었던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4가지 유형 중 '콤보' 의 경우 현재 스탠다드 환경에서 특정 카드의 조합으로 즉시 승리하는 강력한 콤보 덱은 드물며 대신 특정 카드를 통해 커다란 이득을 얻는 덱이 존재하므로, 이를 '엔진' 덱이라고 분류하였습니다.
 
- 어그로
 
화이트 어그로 (모노 화이트 or 아조리우스)
모노레드 어그로
모노블루 템포
보로스 페더
 
- 미드레인지
 
골가리 미드레인지
그룰 미드레인지
반트 미드레인지
에스퍼 히어로
셀레스냐 토큰
그릭시스 미드레인지
아브잔 미드레인지
 
- 컨트롤
 
에스퍼 플레인즈워커
제스카이 플레인즈워커
에스퍼 컨트롤
제스카이 컨트롤
그릭시스 컨트롤
 
- 엔진
 
이젯 피닉스
시믹 넥서스
공포군단 지휘
시믹 대량 조작
모노그린 카른
 
상기 덱들의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분포도에 대한 분석
 
어그로 덱의 비중이 다른 덱들보다 높은 편입니다. 또한 어그로 덱 중에서도 '모노레드 어그로' 의 비중이 전체의 29%로,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모노레드 어그로가 어그로 덱임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으로 카드 이득을 보는 수단을 갖추고 있으며, 이렇게 덱이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오히려 가장 안정적인 덱으로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미드레인지 덱은, 크게 '라노워 엘프'를 사용하는 덱과 그렇지 않는 덱으로 나뉩니다. '라노워 엘프'를 사용하는 덱은 첫 턴에 라노워 엘프를 소환하면 고가치의 카드를 한 턴씩 빠르게 사용해서 전장을 쉽게 장악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룰 미드레인지'나 '반트 미드레인지'가 이에 해당합니다.
 
그렇지 않은 덱들은, 주로 흑색, 청색, 백색 등 사이드보딩 이후 상대 덱에 대처하기 좋은 색깔을 많이 사용하며 가치가 높은 카드로 무장해서 속도보다는 카드의 가치로 상대를 압도하려고 합니다. '에스퍼 히어로'가 그 대표적인 덱입니다.
 
어떻게 보면 콤보 덱의 일종이라고 볼 수도 있는 엔진 덱은, 특정 상황에 따라 일반적인 경우를 아득히 상회하는 이득을 만들어내는 카드를 사용하며, 그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최적화된 구성을 갖추고 있는 덱을 의미합니다. 이 칼럼에서도 다룬 적 있는 '이젯 피닉스'가 대표적인 예며, 주로 이런 엔진 덱들은 특정 덱들에게 굉장히 강력한 상성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컨트롤 덱은 비중이 가장 적은데, 수많은 플레인즈워커들의 출현으로 어느 덱이든 이득을 보는 수단이 풍부해졌기 때문에 컨트롤의 수동적인 대처로는 이들을 일일히 막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플레인즈워커들은 대부분 등장하자마자 카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아, 이쪽이 주문으로 처리하더라도 1:2 교환이 되어 카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컨트롤 덱 자체도 플레인즈워커를 많이 사용하는 '플레인즈워커 컨트롤' 덱의 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덱 선택을 위한 특성 알아보기
 
여태까지의 설명을 통해, 현재 스탠다드 환경이 어떤 양상을 갖추고 있는지 어느 정도 설명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수많은 덱 중에서 과연 어떤 덱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덱을 선택하는 이유는 개개인이 다릅니다. 자신의 플레이 성향, 환경 분석에 따른 결과 같은 승률과 관계된 내용부터 시작해서, 재정적 상황이나 취향, 애정도 같은 개인적인 이유까지 다릅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반영하면 제가 어떤 것이 정답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칼럼에서는, 각 유형별 덱의 특성을 살펴보면서 이 덱을 선택했을 때의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그로
 
1) 모노 화이트 or 아조리우스 어그로
 
 
생물 제거 수단을 적게 사용하는 덱에게, 특히 광역 생물 제거 수단이 없는 덱에게 매우 강력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대량의 생물 제거 수단을 사용하는 덱에게 약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청색을 사용하지만 청색 마나를 생산하는 대지가 적으므로 덱이 불안정합니다.
 
 
2) 모노레드 어그로
 
 
라노워 엘프를 쉽게 처리하기 때문에 미드레인지 덱에게 속도에서 밀릴 일이 없습니다. 카드 이득을 많이 보기 때문에, 속도와 카드 이득 양쪽 면으로 우세한 안정적으로 강한 덱입니다.
 
적단색이기 때문에 상대의 지속물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리하기 힘든 강력한 생물로 먼저 압박해오는 덱에게 약합니다.
 
 
3) 모노블루 템포
 
상대에게 방어되지 않는 빠른 생물들에 '호기심에 대한 집착'을 붙여 카드 이득을 보면서 상대를 방해하는 덱입니다. 또한 '폭풍우 지니'라는 강력한 생물을 사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상대의 행동을 쉽게 방해하면서 빠르게 압박하기 때문에, 특정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엔진 덱에게 매우 강력합니다. 모노레드 어그로와 마찬가지로, 상대 지속물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4) 보로스 페더
 
'구원받은 자, 페더'를 중심으로, 주문을 사용하면 효과를 얻는 생물들과 함께 다양한 주문으로 변수를 창출하며 상대를 압박하는 덱입니다. 상대가 이 덱을 상대한 경험이 부족할 수록 큰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단, 생물과 주문이 적절히 드로우되어야 하는 불안정함이 있으며, 생물을 강화시키는 것이 기본 전략이기 때문에 생물 제거 수단이 많은 덱에게 취약합니다.
 
- 미드레인지
 
1) 골가리 미드레인지
 
'전쟁의 희생자' 라는 카드를 필두로, 상대의 대지를 적극적으로 견제하는 덱입니다. 기본 대지가 거의 포함되지 않은 4색 이상을 사용하는 덱에게 매우 강력합니다.
 
기존 술타이 덱에서 청색이 빠지면서 히드라성 크라시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이득을 보는 구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색깔을 적게 사용하면서 보다 이득을 많이 취하는 덱, 또는 빠른 어그로 덱에게 밀릴 수 있습니다.
 
2) 그룰 미드레인지
 
 
신속 생물이 많아 상대의 플레인즈워커를 처리하기 좋으며, 가벼운 적색 주문으로 상대의 라노워 엘프 같은 중요한 생물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미드레인지 덱 중에서는 가장 공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물 기반의 덱이지만 고가치 생물이나 플레인즈워커를 많이 사용할 수 있어 상대의 광역 생물 제거 수단에는 꽤 내성이 있습니다. 단, 생물 기반의 덱 자체에게 매우 유리한 상성을 가지고 있는 시믹 넥서스나 시믹 대량 조작 같은 엔진 덱에게 취약합니다.
 
 
3) 반트 미드레인지
 
마나 부스팅을 통해 '신 영생자 오케트라' 같은 고가치 생물을 빠르게 소환하며, 청색을 사용하기 때문에 '목깃을 두른 신비주의자' 같은 수단을 통해 상대의 전략도 방해하는 덱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속도가 비슷하거나 더 느린 미드레인지나 컨트롤 덱을 상대할 때 매우 강력하지만, 반대로 더 빠른 어그로 덱 - 특히 마나를 늘려주는 생물을 다양한 수단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적색 계통의 - 에게는 취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4) 에스퍼 히어로 & 그릭시스 미드레인지
 
추가로 마나를 확보하는 생물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가장 효율적인 주문만 골라서 사용하는 덱입니다. 상대 손패 버리기, 상대 카드 무효화하기, 생명점 회복하기, 상대 생물 처리하기, 내 생물로 상대를 적당하게 압박하기 등 여러 가지 행동을 전부 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 이는 반대로 말하면 방향성이 뚜렷한 덱이 아니어서 메인 게임에서는 손패와 상대 덱에 따라 승률이 많이 바뀔 수 있다는 것 의미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밀한 사이드보딩 전략이 필요합니다.
 
5) 셀레스냐 토큰
 
개체수를 많이 만들고 전체 강화를 해서 상대를 압박하는 덱입니다. 일단 수가 많기 때문에, 단일 생물 제거 수단이 많은 덱에게 강력합니다. 또한, '불협화음의 트로스타니'라는 생물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생물을 가져가는 시믹 대량 조작 덱에게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가 매우 적고, 중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는 구조라 상대가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는 단점이 있으며, 이는 광역 생물 제거 수단을 사용하는 컨트롤 덱과, 몇몇 엔진 덱에게 취약한 구조입니다.
 
- 컨트롤
 
1) 에스퍼 플레인즈워커 & 제스카이 플레인즈워커
 
플레인즈워커를 많이 사용해서 이득을 보는 덱입니다. 전장이 안정화된 상태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좁힐 수 없는 격차를 벌릴 수 있으며, 이런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상대 생물을 처리하는 수단을 많이 사용합니다.
 
제스카이 플레인즈워커는 민첩하게 상대 생물을 처리하고 사르칸을 통해 빠르게 승리할 수 있는 반면, 생물 처리 수단이 적색 기반이라 상대 생물 규격에 따라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스퍼 플레인즈워커는 생물 처리를 보다 확실하게 하는 대신 속도가 좀 더 느리며, 승리하기 위해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립니다. 플레인즈워커를 지켜내지 못하면 패배하는 덱이므로, 상대의 방호 생물이나 '고대주문', '대량 조작' 같은 카드를 조심해야 합니다.
 
2) 에스퍼 컨트롤 & 제스카이 컨트롤
 
 
플레인즈워커의 수를 줄여 생물 덱으로부터의 약점을 줄이고, 무효화 카드를 사용하여 특정 카드에 의존하는 엔진 덱도 상대할 수 있는 전통의 컨트롤 덱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플레인즈워커들의 등장으로 더이상 미드레인지 덱에 비해 카드 이득을 잘 보는 구조라고 하기 어려워졌습니다.
 
 
3) 그릭시스 컨트롤
 
플레인즈워커와 생물을 선택하여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 아주 풍부하며, 니콜 볼라스라는 강력한 승리 수단이 있습니다.
 
그릭시스가 가지던 전통적인 단점인 부여마법 처리 불가의 문제를 '형언할 수 없는 자, 우진'으로 극복했으며, '신 영생자들의 등장'으로 생명점도 쉽게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약점을 극복했지만, 여전히 유색 마나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은 그대로입니다.
 
- 엔진
 
1) 이젯 피닉스
 
 
신속 능력을 가진 아크불빛 불사조는 각종 플레인즈워커를 상대하기에 좋으며, 손패를 순환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문은 대지나 손패말림을 최소화하여 여러 라운드를 플레이 해야 하는 토너먼트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아크불빛 불사조를 제때 드로우하지 못하면 덱 파워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시믹 넥서스
 
'운명의 결합점'으로 추가 턴을 받고, 플레인즈워커 능력을 재차 사용하며 점진적으로는 자신의 턴을 반 무한정으로 진행하며 승리하는 덱입니다. '뿌리 덫' 이라는 모든 전투 피해를 방지하는 카드를 사용하므로 생물로 밀어붙이는 덱에게 유리합니다. '운명의 결합점'을 지속적으로 드로우하지 못하는 문제를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가 말끔하게 해결해 주었으며, 보다 안정적인 덱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중요 주문이 무효화당하는 것에 취약합니다. 그러므로, 빠르게 압박하면서 무효화 수단까지 사용하는 덱에게는 더더욱 취약합니다.
 
3) 공포군단 지휘
 
무덤에 있는 카드를 잔뜩 되돌리는 '공포군단 지휘'를 사용하며, 그를 위해 내 무덤을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 등으로 잔뜩 채우는 덱입니다. '공포군단 지휘'를 사용할 때의 카드 이득이 워낙 방대하며, '거친성장 보행자'와 탐험 생물을 통해 생명점도 금방 회복합니다. 단, '공포군단 지휘'를 사용할 시점에서 이미 생명점이 얼마 남지 않게 되는 것이 약점이므로 빠른 어그로 덱에 취약합니다.
 
4) 시믹 대량 조작
 
'대량 조작'이라는 카드를 통해 상대 생물과 플레인즈워커를 뺏어서 승리하는 덱입니다. 뺏는다는 행위는 상대의 카드를 없애고 내 카드를 만드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무조건 1:2 이상의 교환비를 자랑하는 매우 강력한 행위입니다. 단, 마나가 많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마나가 갖춰지기 전에 압박하는 어그로 덱에게 취약합니다.
 
5) 모노그린 카른
 
'위대한 창조자, 카른' 이라는 카드를 통해 사이드보드에 있는 여러 가지 카드를 가져옴으로써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단색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특수 대지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추가 마나 확보 - 강력한 카드를 빠르게 사용 이라는 단순하고도 강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마나 램프' 덱이라고도 하는데, 문제는 이 마나를 확보하는 행위와 강력한 카드가 손패에 적절히 잡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녹색만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로 카드를 뽑는 수단 (대표적으로 히드라성 크라시스) 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는 무효화 주문이나 손패를 버리게 하는 수단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 마치며
 
이렇게 각 덱의 특성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내가 눈여겨보는 덱이 어떤 덱이 강할지, 어떤 덱에 약할지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자신이 선택한 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또는 어떤 덱을 선택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이번 칼럼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편에는 이번 편에서 간단하게 등장한 덱 중 아직 칼럼에서 다루지 못한 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박준영 매직더개더링 전프로 /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이정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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