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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심연 장신구 획득 난이도 완화! 잠돌 자동화 시스템 도입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9-05-16 15:54:33 (수정 2019-05-16 15: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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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에 심연 장신구 제작과 잠재력 돌파 및 강제 돌파 자동화 시스템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날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것은 '심연 장신구 제작식' 추가와 '잠재력 돌파 및 강제 돌파 자동화' 시스템의 도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문의 축복'을 통해서 보조캐릭터 육성이 더욱 쉬워졌으며 용맹의 땅 특별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유물 돌파 확률이 증가하고 돌파 실패 시 복구 비용이 감소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 심연 장신구 제작식 추가

심연 등급의 장신구는 검은사막모바일 내 현존 최강 수준을 자랑함에 따라 입수가 어렵고, 거래소를 통해 구매하려해도 물량이 부족하다. 이에 심연 등급 장신구를 얻을 수 있도록 신규 제작식을 추가했는데, 심연 등급 장신구를 제작을 통해 얻기 위해서는 특정 신화 등급 장신구 다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특정 신화 등급 장신구 15개를 모으면 심연 등급 장신구로 제작 가능함에 따라, 신화 등급 장신구에 대한 수요도 상당히 증가하고 더 나아가 심연 등급 장신구의 보급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심연 등급 장신구 제작을 위해서는 동일한 신화 등급 장신구 15개가 필요하므로, 샤카투 교환소에 관련 물품도 추가했다. 샤카투 교환증서를 틍해 동일한 등급과 부위의 장신구로 교환 가능한데, 바실리스크의 허리띠, 왕가의/ 황제의 장신구 시리즈를 제외하고 물품 교환이 가능하다.



■ 잠재력 돌파 및 강제 돌파 자동화

이용자가 설정한 값에 따라 자동으로 잠재력 돌파가 진행되는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보조 캐릭터 육성 시 매우 번거로웠던 잠재력 돌파가 매우 간단해진 셈. 자동 돌파에서는 사용 재료와 돌파 목표, 돌파 시도 확률을 설정하면 되며, 이에 따라 블랙스톤이 충분하면 이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맞춰 돌파가 진행된다. 

또, 실패 시 복구 여부와 함께 복구 설정을 통해 복구 관련 조건도 이용자가 마련할 수 있다. 



■ 가문의 축복

자동 잠재력 돌파 외 가문의 축복 시스템의 도입도 보조 캐릭터 육성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문의 축복은 가문 내 최고 레벨이 아닌 캐릭터에게 적용되는 경험치 증가 버프로, 가문 내 최고 레벨 캐릭터와 동일한 레벨이 될 때까지 지속되는 '추가 경험치 : 50% 증가' 버프가 주어진다. 

해당 버프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가문 내 최고 레벨이 아닌 캐릭터로 접속해 일반 필드 몬스터 및 흑정령 사냥, 용맹의 땅, 나이트메어, 미궁, 토벌, 의뢰 및 임무 달성 등의 콘텐츠를 즐기면 된다. 



■ 용맹의 땅 5배 이벤트

검은사막모바일은 용맹의 땅 입장에 대한 시간적 부담을 덜기 위해 5월 5주차까지 용맹의 땅 5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배율 입장과 유사하게 용맹의 땅 입장에 소모되는 증표의 개수가 증가하지만, 1회 입장 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함께 증가한다.  덕분에 시간을 절약하면서 많은 보상을 획득 가능.



용맹의 땅 입장 설정 창에서 5배율 이벤트 버튼을 체크하면 이벤트 효과를 적용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이벤트 버튼 체크 시의 용맹의 증표 변화량 및 획득 보상 변화량은 다음과 같다.



■ 유물 돌파 확률 및 복구 비용 변경 이벤트

일부 유물의 돌파 복구 비용 감소 및 성공 확률 증가 이벤트로, 유물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다. 신화 유물의 경우 돌파 성공 확률이 증가하고 돌파 실패 시 복구 비용이 감소한다. 또, 심연 등급 유물의 경우 돌피 실패 시 복구 비용이 감소하고, 이벤트와 별개로 전체적인 능력치가 상향 조정된다.

■ 콘텐츠 추가 및 변경 사항

- 길드 
길드 토벌에 획득 가능한 마력의 산물 및 마력의 정수, 연금석 파편, 카프라스의 흔적 획득량이 증가된다. 또, 길드 토벌의 최상급 난이도 우두머리, 정예 페리드 및 수문 제어 장치의 방어력을 일부 수정했다.

- 과제 
특정 도전 과제의 보상이 상향되었다. 그에 따라 점검 후 접속 시 변경된 보상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 라모네스 전장
라모네스 전장에서 탈주 시, 30분 동안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는 패널티를 추가했다. 또, 파티 참여 후 준비 상태로 변경하면 스테이지 이동 및 아이템 강화, 마력 각인 등 전투력 변화와 관련된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일일 보상 상자에서 획득 가능한 보상, 마력의 산물, 마력의 정수, 카프라스의 흔적 획득량을 상향했다.

- 아이템
각성 기술 교본 획득 확률 상승 지역에서 각성 교본 획득 확률을 소폭 상승시켰으며, 크론성 왕의 정원, 하스라 숨겨진 석실, 바실리스크 제단, 바실리스크 소굴, 고르고 협곡, 타프타르 평야, 붉은 광산, 필라페에서 '신화 장신구 상자' 획득이 가능해졌다.

- 용맹의 땅
최초 파티 생성 시 참여한 캐릭터만 입장 가능하도록 변경해, 조건이 맞지 않은 가문 내 캐릭터로 입장하는 것을 제한한다.

- 흑정령 모드
흑정령 모드를 대폭 개선해, 흑정령 모드에서 사냥 선택 시 추천 지역으로 이동해 흑정령 모드를 시작하도록 변경했다. 또, 자동 전투 및 채집 상태가 아닐 경우에도 흑정령 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가문의 축복을 받고 있는 캐릭터는 흑정령 모드 사냥 시에도 가문의 축복 버프가 적용된다.

- 흑정령 의뢰 진화 시스템
흑정령 의뢰의 제한 조건 캐릭터 레벨 13을 삭제하는 한편, 영지 획득만으로 진행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 캐릭터 레벨에 따라 요구 조건과 보상이 변경되던 부분을 '흑정령 레벨'로 변경했다. 레벨 구간에 따라 최대 20배까지 보상이 상향된다. 

- 블랙스톤 사용 효율
이번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된 바 있는 블랙스톤 효율 상승 이벤트가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30부터 +40 단계에서 블랙스톤을 사용할 경우 효율이 상승해 블랙스톤 투입 당 증가하는 돌파 확률 수치가 상승한다. 단, +30~+40 단계에서 소모되는 블랙스톤의 양이 줄어듬에 따라 영지의 추출소에서 추출하는 블랙스톤의 추출량이 기존보다 감소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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