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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온라인게임순위] 로스트아크 제친 피파온라인4와 카트라이더…순위 변화 격렬

하준영 기자

기사등록 2019-05-08 14:02:07 (수정 2019-05-08 1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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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온라인 게임 순위는 기존 게임들의 순위만 변동하며, 새로운 얼굴은 등장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주 ‘로스트아크’에 순위를 내주었던 ‘피파온라인4’와 ‘카트라이더’가 각각 1, 2계단 상승하며 3위와 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로스트아크’는 6위까지 내려갔다. 각각 14위, 15위였던 ‘워크래프트3’과 ‘사이퍼즈’는 서로 자리를 바꿨고 ‘스타크래프트2가 2단계 올라 16위를 기록했다.

20위권 언저리에서는 다양한 게임의 순위가 변화했다. ‘아이온’이 18위로 1계단,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 19위로 2계단 상승했으며 ‘리니지2’가 25위에서 20위로 올랐다. 한편 ‘디아블로3’이 21위로 한 계단, ‘거상’은 22위로 6계단 내렸다. 20위권 순위 변동 속 ‘레인보우식스시즈’는 자리를 지켰다.

◆ 신규 시즌과 로스터 패치로 탑3 진입한 ‘피파온라인4’



‘피파온라인4’는 신규 시즌 업데이트와 로스터 패치를 앞세워 탑3에 입성했다.

지난 2일 ‘피파온라인4’는 신규 시즌 ‘아이콘’과 ‘토너먼트 챔피언’을 출시했다. ‘아이콘’은 과거 높은 성적을 거뒀던 선수 9명을 토대로 만든 시즌으로, ‘요한 크라위프’, ‘로베르토 바지오’, ‘에우제비우’, ‘히바우두’ 등이 선정됐다. ‘토너먼트 챔피언’은 유럽의 클럽 대항전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이루어진 시즌으로, 기존 출시되지 않았던 ‘리트 마넨’, ‘조지 베스트’, ‘라이언 긱스’ 등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로스터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비르질 반 데이크’, ‘넬송 세메두’, ‘프랭키 더 용’, ‘이강인’ 등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오버롤 및 급여가 상향 되었으며 신규 선수도 추가됐다. 또 일부 선수들의 소속과 클럽 감독이 최신화됐다.

◆ 연휴 덕에 동반 상승한 협동형 게임들



모처럼 3일간 이어졌던 연휴 덕에 10위권 밖 협동형 게임의 순위가 상승했다.

‘사이퍼즈’는 연휴를 겨냥한 이벤트로 순위 상승에 박차를 가했다.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개편하는 한편, 포인트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힘 내서 가자!’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와 ‘히어로즈오브더스톰’도 순위가 올랐다. ‘스타크래프트2’는 연휴의 영향 외에도 시즌 종료를 앞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종료에 앞서 블리자드는 7일 2019 제 2시즌 지도를 공개했다. 제 1시즌 종료일은 5월 21일이다.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은 ‘안두인’ 업데이트와 ‘히어로즈오브더스톰 리바이벌’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히어로즈오브더스톰 리바이벌’은 아프리카TV에서 개최된 리그로, 시청자 후원금의 일부가 상금으로 적립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채택했다. 지난 4월 10일에는 ‘히어로즈오브더스톰 리바이벌’의 시즌 2 개최가 결정되기도 했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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