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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 상담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등록 2019-05-08 11:59:47 (수정 2019-05-08 1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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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지원·운영하는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가‘2019 유관기관 상담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오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부산시내 학교전문상담(교)사와 상담업무 담당자 40명 등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게임과몰입 부모상담’이라는 주제로 한국 몰입연구소 한근영 소장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상담현장에서 게임과몰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모-자녀와의 갈등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부모 코칭법을 교육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촉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자녀들의 건강한 게임이용을 위해서는 보호자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는 부산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2년 개소한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는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와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개인상담, △우리동네상담실(지역 민간전문상담기관 연계·상담지원), △찾아가는 집단상담(게임과몰입 대상자 1집단 10명 내외), △창의게임문화교실(예방 및 대안활동)을 운영한다. 

아울러 센터 이용 대상자 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 종합심리평가를 무료로 실시하고 협력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료진과 진료를 연계하여 치료비의 70%(100만원 한도 내)를 지원한다. 지난해 부산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는 게임과몰입군에 대한 개인․집단상담 4,720건, 병원 치료연계 및 치료비 지원을 235건, 창의게임문화교실 101회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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